정말 고소하고 맛있죠.
봄동은 딱 지금이 가장 고소할때이고요.
2월중순이 되면 슬슬 봄동보기가 어려워지기도 합니다.
그리고 있다고 해도 고소한 맛이
지금과는 완전히 다르지요.
지금이 가장 고소하고 그냥 날로 먹었을때가 가장 맛있는
봄동무침입니다. 초간단하게 양파절임소스를 이용해서
설탕도 없이 고춧가루와 다진마늘, 그리고 약간의 멸치액젓을 넣어서
짭쪼름하면서도 달큰하기도 하고 매콤한
아삭아삭 고소한 봄동무침입니다.
일종에 봄동절절이일 수도 있겠네요. ^^
집밥이 최고!!! 투박하지만 마음을 담은 집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