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스프 [감자로 만든 부드러운 브런치 메뉴!]
오늘은 감자와 양파, 우유! 이렇게 간단한 재료로 감자스프를 만들어 봤어요. 부드럽고 고소한 감자의 풍미가 한껏 느껴지더라고요. 냉동실에 있던 크루아상을 데워서 함께 먹었더니 홈브런치로 손색이 없어요. 크루아상을 뚝뚝 뜯어 감자스프에 찍어서 먹으니 든든하고 맛있네요.
2인분 
30분 이내 
아무나 
건강하고 맛있는 집밥 레시피와 다이어트 레시피를 소개할게요.^^
조리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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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5감자를 전기밥솥에 넣고 만능찜 30분해서 감자 쪘어요. 그리고 지퍼백에 넣어서 손으로 으깨고, 밀대로 으깨면 쉽게 으깰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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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2/5양파를 채썰어 주시고요. 후라이팬에 버터 1스푼을 넣고 채 썬 양파를 넣어서 볶아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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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3/5이제 믹서기에 삶아서 으깬 감자 1컵, 볶은 양파, 우유 1컵을 넣고 갈아줄 거예요.
원래 우유는 2컵을 넣는 건데요. 믹서기에 갈 때 우유를 너무 많이 넣으면 거품이 지나치게 많이 생길 수 있어서 반만 넣고 갈았어요. 나머지 1컵은 냄비에 익힐 때 넣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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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4/5믹서기에 갈아낸 감자스프에 우유 1컵을 넣어 주시고요. 설탕 1/3스푼, 소금 1/3스푼을 넣고 한소끔 끓어 주세요.
이때 불은 약한불로 하고, 계속 저어 주셔야 냄비바닥에 눌러붙지 않고 맛있게 만들어 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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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5/5생파슬리가 있어서 생파슬리를 올려봤어요. 트레이더스에서 사다 둔 크루아상도 냉동실에 있어서 오븐에 데워내고요. 갓 만든 감자스프에 따끈하게 데운 크루아상 찍어서 먹는 맛이 괜찮네요. 딸 어린이집 보내고 올라와서 만들어서 브런치로 먹었어요. 고소하고 감자향이 물씬 풍기는 감자스프! 늦은 아침 빈속에 먹어도 부대끼지 않고 좋아요.
- 스프를 끓일 때에는 약한불로 한 후 계속 저어주셔야 돼요. 그래야 냄비바닥에 눌러붙지 않고 맛있게 만들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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