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간장으로 만드는 만능양념장
요즘 대파가 한창 싱싱하고 맛있을 때여요.
뭐니 뭐니 해도 요리는 제철에 제일 풍성하게 나는 재료로 해 먹어야 제맛나고 맛있더라고요.
싱싱한 대파가 겨울나기 위해 주방 한견에 화분에 심겨져있어요. 한뿌리 먹을때마다 스티로폼 굴박스에 옮겨심어 파테크 재미도 쏠쏠해요.
갈수록 간편한 집밥 레시피 찾는 혼밥러들 많아지지요. 오늘 전선생은 집간장과 대파로 만드는 맛있는 만능양념장을 소개할께요.
기본 양념장만 있으면 어떤 요리 어떤 재료를 만나도 겁이 안나는 만능양념장이랍니다. 요거 하나만 있어도 맛있는 반찬 수십가지 응용할 수 있어서 전선생 애용하는 양념장 비밀레시피 알려드려요.
오늘은 콩나물밥 안치고 막간을 이용하여 얼른 양념장 만들어요. 다른 반찬 필요없는 한그릇 집밥에 안성맞춤이겠지요? 밥한그릇 뚝딱하게 만드는 밥도둑 양념장 소개합니다.
4인분 
5분 이내 
초급 
경북 예천 오지 심심산골에서 향토요리와 건강한 자연요리로 소통하는 집밥 전선생이에요.
재료
- 재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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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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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4대파는 흰줄기 부분과 초록색부분 약간 남기고 잎은 떼어내고 쫑쫑이로 썰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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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2/4청양고추도 쫑쫑이로 썰어 주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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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3/4대접에 다진 파와 고추, 다진마늘 넣고 고추가루, 통깨 넣어서 간장을 약간만 (재료의 반정도만) 넣고 뻑뻑하게 버무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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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4/4대파에서 물이 나와 곧 너울너울 해져요. 마지막으로 참기름 1술 넉넉히 넣으면 세상 고소하고 맛있는 집간장으로 만든 만능 양념장이 랍니다.
- 팁 없어도 무방 있으면 사용하면 더 좋은재료
거피들깨가루 1술ㅡㅡ선택
과일잼, 혹은 과일청 반술ㅡ선택
들깨가루는 양념장의 농도를 걸쭉하게 해 비빔장에 좋아요.
과일잼, 혹은 과일청은 집간장의 특유의 냄새를 잡아주고 감칠맛을 증진시켜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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