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파는 쫑쫑 썰어 주시고 청양고추는 얇게 썰어 주시구요.
저는 아이들 때문에 청양고추는 생략했어요. 청양고추가 들어가면 훨씬 맛이 살아날듯 해요.
마늘은 다진마늘 사용하면 되는데 편마늘도 추가하려고 썰어 두었어요.
STEP 4/12
썰어둔 삼겹살을 팬에 구워서 노릇노릇하게 익혀요.
STEP 5/12
삼겹살을 완전히 익힌후 대파를 넣어 돼지기름에 볶아 파기름을 내주세요.
STEP 6/12
파기름을 내준 후 설탕 3스푼을 넣어 주세요.
설탕이 녹아 들면 웍질을 해서 불맛 내면서 고기를 볶으라고 했는데 저는 못해서 패쓰했어요.
STEP 7/12
다진마늘 2스푼을 넣어 마늘이 튀겨질 정도로 볶아 주세요. 저는 편마늘도 추가했어요.
STEP 8/12
삼겹살을 한쪽으로 모으고 빈공간에 간장을 부어 끓여준뒤 함께 볶아 주세요.
***간장 60ml을 전부 넣지 말고 반정도만 먼저 해보시고 간을 맞춰 주세요. 제 입맛엔 너무 짯거든요. 청양고추의 양이 빠져서 더 그럴수도 있구요. 저는 나중에 물엿과 설탕을 더 넣어 간을 맞췄어요.
진간장 대신 고급스런 맛을 내려면 "노두유"를 사용하심 돼요.
STEP 9/12
골고루 잘 볶아준 후 청양고추를 넣어 주세요.
저는 청양고추 대신 페페론치노 2개를 부셔서 살짝 넣어 주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