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가 아직까지는 맛나니
무장아찌 조금 만들어봅니다.
장아찌 안담가야지 맘먹었는데
또 담구고 있네요~ㅎ 대신~ 조금만~
반찬으로~
김밥에 단무지 대신으로~
만들어 놓으면 개운한 반찬입니다.
무장아찌
무장아찌무침
무장아찌만들기
무 1개, 물엿1.5컵,소금1T
간장250cc, 산야초효소( 매실청)1/2컵...건고추(청양고추)
원래~
무장아찌 만들기 방법은
무를 길이로 길게 잘라서 꾸득꾸득 말려서
간장에,고추장에 박아서
오래 두었다 꺼내 먹는 반찬이지만
요즈음은 짜지않게 조금씩 만드는 간편버전입니다.
제주 월동무
밑 파란 부분 조금 남기고
2cm두께로 잘라요~
길게 자르면 김밥에 넣기좋고~
토막내면 무쳐먹기 좋아요~
김치통에 무를 담고
물엿을 부어요~
잠길 정도로 다 부우면 편하고
반 이상 올라올 정도 부으면 됩니다.
무가 달아지지않아요~
수분을 빼주는 거랍니다.
소금 한술 넣고 며칠 두어요~
3일정도 지난후 건지려했는데
5일이 지나버렸네요`ㅎ
무가 말랑 말랑
수분이 많이 빠졌어요~
무를 다 건져내고~
통에 담고 간장을 붓고~
산야초효소(매실청) 붓고
위에 간장물 위로 무 떠오르지 않게
종지 얹고 뚜껑덮어 3일 정도 두어요~
담은 그릇이 작아서 옯겼어요~
3일이 지나니 살짝 간장물이 베이네요~
양이 적으니 그냥 간장째 냉장보관합니다.
오래두고 먹을 건 간장에 담아놓으면 짜지니
무만 건져서 보관하면 됩니다.
남은 간장은 다른 장아찌 간장으로 활용가능합니다.
다음번엔 건고추 ,청양고추등 넣어봐야겠어요~
한개 꺼내서 썰어봅니다.
겉에만 간장물이 들어
짜지않아요~
참기름, 통깨만 넉넉히 넣고 버무려 먹어도 맛나요 맛나~
파,마늘 ,고추가루,통깨,참기름 넣고 무쳐도 좋구요~
오도독~ 오도독~
밥 찬물에 말아서 무장아찌 얹어서 먹으면
밥도둑입니다.
무장아찌
예전 직장 먼곳으로 다닐때~
집 가까운 동료집 가서
후다닥 뜨슨밥 해서
멸치 몇개 넣고 우루루 끓인 된장찌개에
요 무장아찌 하나만 내줘도
어찌나 맛나던지요~
잘지내시죠?
오독오독 무장아찌 만들기
간단버전이라 쉬우니 조금 만들어보세요~
김밥에도 넣고
주먹밥에도 넣고 만들어야겠어요~
뭐해먹지? 든든집밥에
무장아찌만들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