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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집에선 긴장 날은 소고기 듬뿍 넣고 배추된장국 한솥 끓였어요
요즘엔 절임배추로 김장을 하니 생 배추 없지요
절임배추로 소고기 배추국 끓였어요
예전 친구네 집에 가보니 친구네 집은 양념 다 한 생김치로 배추 국을 끓이더라고요
집집마다 하는 방법은 다틀리다는 걸 알았지요~
절임 배추로 배추국 끓여도 생 배추로 끓인 거 나 차이가 없답니다
소고기배추된장국
구수하다 소고기 배추된장국
소고기배추된장국 끓이는 법
절임배추 1쪽, 소고기 300g, 된장3, 대파1/2대,청양고추1, 다진마늘1, 집간장,
절임배추 쪽이 작으면 1.5 쪽/ 생배추는 큰거 반통
절임배추
절임배추는 물에 잠시 담궈서 짠기를 살짝만 빼요
배추국 파란 겉잎 들어가면 배추국이 우거지 냄새가나요
파란 부분은 따로 띠어서 찜같은 진한 향이 있는 거 할 때 쓸 거예요
물에 담구어 짠기를 빼니 많이 살아났어요~
배추는 먹기 좋게 잘라 주고요
소고기는 국거리 사용했어요
큼지막하게 썰어서 준비
쿠커의 소고기, 배추 담고
된장 넣고 물 넉넉히 넣고 끓여요
쌀뜨물 넣어도 좋아요~
청양고추 ,홍고추, 대파 어슷 썰고 마늘은 다져 준비
예전엔 청양고추,홍고추는 안 넣었는데
세월이 바뀌니 입맛도 바뀌네요~
소고기 ,배추 잘 무를 때까지 뭉근히 끓여요
어릴적 김장날엔
배추 300포기 정도 하니
품앗이 하는 이웃들도 여럿오고하니
한 솥 많이 끓여서 더 맛났던거 같아요~
파 ,마늘 ,고추 넣고
된장만으로 모자라는 간은 집간장을 넣고요
떠오르는 거품은 건져 줘요
고추장도 반 수저 정도 넣어줍니다
상에 담아 내면 고추장 단지에서 막 떠온 고추장
각자 원하는만큼 고추장을 따로 넣어서 먹기도 합니다
생고추장 맛이 일품이거든요~
오늘은 미리 넣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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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근이 잘 끓여진 배추된장국
절임배추로 끓였는지 생배추로 끓인건지 거의 알 수가 없다는~
소고기 듬뿍 배추국
한우의 감칠맛 이 부드러운 배추에 배어 맛나요~
무조건 밥 말아서 한그릇 뚝딱~
속이 뜨끈한게
속이 시~원하니 ~
오늘뭐해먹지? 든든집밥은
소고기 절임배추국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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