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달큰한 가을무로 무생채 만드는법 소개해드릴게요 가을 무라 달큰하면서도 시원한 맛이 좋아 이렇게 무쳐서 식탁에 내면 완전 인기반찬이예요 아삭한 식감도 좋고 갓 지은밥에 계란후라이 하나 얹어서 참기름 한방울 떨어뜨려 슥 비벼먹으면 완전 꿀맛~ 초간단 한그릇 음식도 된답니다
썰기 좋게 토막을 낸 후 채썰어주세요 채가 고르게 썰어져야 간도 잘 배고 맛있는데 얇지도 두껍지도 않게 적당하게 썰어주심 됩니다. 무생채는 익히지 않는 것이다보니 결의 방향이 그렇게 중요하지는 않지만 무를 볶을때는 결대로(무가 자라는 세로방향) 썰어주는게 잘 부서지지 않고 아삭한 식감이 좋답니다
STEP 3/11
대파는 송송 썰어주세요
STEP 4/11
볼에 채썬 무를 담고
STEP 5/11
고춧가루 2.5큰술 먼저 넣어 가볍게 버무려주고
STEP 6/11
5분 정도 고춧가루물을 들여줍니다 그래야 색이 예쁘게 물들어요
STEP 7/11
5분정도 지나 색이 곱게 물들었으면 멸치액젓3큰술<span>(액젓은 까나리액젓,참치액젓 아무거나 괜찮아요),</span><span> 설탕1.5큰술, 매실액1큰술, </span>
STEP 8/11
식초1.5큰술, 다진마늘1큰술, 다진생강0.3큰술 넣고 새콤한 맛을 좋아하시면 식초는 조금 더 넣어주셔도 좋아요
STEP 9/11
조물조물 무쳐주세요 무 자체에서 수분이 빠져나와 짠맛이 줄어드니 개인 취향에 맞게 소금이나 액젓을 넣어 간을 조절해주세요
STEP 10/11
이어서 대파 넣고 한번 더 무쳐준다음
STEP 11/11
마지막으로 고소한 통깨 솔솔 뿌려 마무리해주세요~ 무생채는 참기름은 생략하는 것이 더 깔끔하니 개운하고 맛이 좋답니다
무를 구입할때는 갈라짐이 없으며 잔털없이 매끈한 것이 좋고 잔털이 많고 갈라진 것은 갈라진 틈 사이로 수분이 빠져나가기 때문에 좋지 않습니다 초록색 부분이 많을수록 단맛이 많은데 무를 들었을 때 무거운 무가 속이 꽉 차 좋은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