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me: 잔멸치로 간단한 저녁메뉴 멸치주먹밥
Total time: 30 min
Yield: 4 servings
Ingredients: 멸치; 파; 기름; 진간장; 맛술; 물엿; 참기름; 통깨

조리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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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26

요즘 매일 멸치에 꽂혀서 며칠을 지내고 있는건지 모르겠어요. 뼈가 허해졌나봐요 ㅋㅋ
자꾸 우유랑 멸치만 주어먹게 되네요.
STEP 2/26

오늘도 잔멸치 주먹밥을 해볼건데 오늘은 들어가는 재료가 조금 달라요.
매번 꽈리고추랑 고추같은것만 넣으면 식상하잖아요.
STEP 3/26

오늘은 새롭게 대파멸치볶음이예요.
백종원님이 좋아하시는 파기름 잔뜩내서 파향에 멸치를 볶을 예정이예요.
STEP 4/26

대파를 쫑쫑 썰어서 (썰기 귀찮으면 가위로) 후라이팬에 넣어주세요.
STEP 5/26

대파가 잠길정도로 기름을 부어주세요.
STEP 6/26

기름을 두른 상태로 파가 익기를 기다려주세요.
STEP 7/26

살짝 노릇해지고 있지요.
STEP 8/26

이때 멸치를 넣어주세요. 멸치는 미리 한번 휘리릭 볶아주시면 잡내도 안나고 좋아요. 오늘은 패쓰했어요.
STEP 9/26

파기름에 멸치가 스며들면서 튀기듯이 볶아주세요.
모든 재료는 저는 2배로 해서 두번 먹을양을 하느라 양념을 2스푼씩 넣었지만 한번 드실용도로 하실거면 모두 1스푼씩 넣어주시면 되세요.
STEP 10/26

멸치볶음에 빠지면 섭한 맛술 2스푼
STEP 11/26

맛간장 또는 양조간장 2스푼
STEP 12/26

올리고당 2스푼
STEP 13/26

통깨도 2스푼
STEP 14/26

파에 양념이 스며들면서 노릇노릇하고 맛있는 볶음김치처럼 되었어요. 아이들이 실제로 김치인줄 알고 먹더라구요.
STEP 15/26

요렇게! 대파와 멸치만으로도 훌륭하게 밑반찬이 간단하게 완성되었어요.
STEP 16/26

매번 점심을 간단하게 먹다가 이번에는 저녁메뉴로 간단하게 주먹밥을 해먹을 예정이예요.
STEP 17/26

2스푼씩 넣었더니 완전 짭조롬합니다. 밥과 함께 뭉칠 용도라 살짝 짜게 했어요. 그냥 드셔도 좋지만 간단한 식사를 원하신다면 온가족이 옹기종이 주먹밥 완전 강추입니다. 다시 아이들 어릴때로 돌아간 기분이 드네요.
STEP 18/26

밥을 살짝 질게 해주시면 더 좋아요. 너무 고슬거리면 잘 뭉쳐지지도 않거든요.
STEP 19/26

밥에 참기름을 한두스푼 넣어주세요.
STEP 20/26

아까 파기름이 많이 나와서 기름은 살짝 향만 날 정도로 둘러주셔도 되세요.
STEP 21/26

멸치와 밥을 섞어주세요.
STEP 22/26

후라이팬채 놓고 진짜 간단하게 저녁으로 먹을 예정이라 이케아 자석냄비받침 받치고 그대로 식탁으로 갑니다. 자석이라 후라이팬이나 스댕에 바로 척 붙여서 옮길 수 있어서 손이 편해지는 아이템이예요.
STEP 23/26

동글동글 비닐장갑 끼고 만들어만 주시면 끝나요.
STEP 24/26

저녁으로 해먹으니 설거지도 적고 금새 먹어치워서 시간도 별로 안걸리고 너무 한가하니 좋네요.
STEP 25/26

다음엔 집에있는 견과류를 좀 털어봐야겠어요.
STEP 26/26

견과류까지 넣고 볶으면 더 맛있겠쥬?
다음편도 기대 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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