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도시라 학생이 워낙 많고 수요가 많아 그런지 렌트비가 토론토랑 비교해도 결코 낮다 할 수 없는 지경이다. 체감상 그 시골 구석 렌트비가 턱 없이 높다.
대학원을 갈 가능성이 높으니 이 참에 콘도를 하나 구입할까 싶어 집을 몇개 본다고 다섯시간 왕복을 했더니 물먹은 솜이 어떤 의미인지 알 것 같다. 종일 맥모닝 하나로 떼운 속을 채우려 집에 돌아와 앉기도 전에 물부터 올린다.
얼른 뭐라도 먹고 눕고 싶은 마음에 텃밭엔 야채가 가득하고 냉장고엔 김치가 가득한데도 간장 넣고 얼른 양념만 만들어 국수 한 그릇씩 비벼 먹고 치운다.
역시 시장이 최고의 반찬이라며 말이다.
리듬체조하다 생뚱맞게 요리하는 여자, 푸드 칼럼니스트 in Canada https://www.youtube.com/channel/UCy0NmtPgsPDPaREaxZF_Q6g
보통 한 묶음씩 묶어 놓은 국수 기준으로 좀 짜게 드시는 분은 두 묶음을, 안 짜게 드시는 분은 세 묶음을 사용하세요.
야채를 살짝 첨가해도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