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만들기 만만하면서 맛있는 밑반찬, 간장어묵볶음 아이반찬도 할겸 저희도 먹을겸 정말 오랜만에 볶아봤어요. 어묵반찬은 어묵만 잘 골라도 일단 90%는 성공인데요 맛있는 어묵을 준비하는게 가장 중요한 것 같아요. 저는 피코크꺼로 이번에 준비했네요. 쫄깃하면서도 맛있어서 아이와 함께 먹기에도 좋은 것 같아요. 지금부터 만드는방법 알려드릴테니 차근차근 따라해보세요
먼저 팬에 기름을 살짝 두르고 양파를 볶아주세요 저는 어묵이 한입크기라 따로 자르지 않았는데 얇고 넙적한 어묵이라면 먹기좋게 썰어서 준비해주시구요
STEP 2/4
양파가 투명해지면 어묵을 넣어 같이 볶아주시구요
STEP 3/4
분량의 양념을 넣어 잘 볶아주세요
STEP 4/4
아이가 먹을건 미리 덜어두고 후추를 넣어 한번 더 볶아 어른반찬도 완성해주세요
저는 맛간장을 사용했는데 없다면 진간장을 넣어주셔도 괜찮아요. 맛간장은 좀 달달한편인데 진간장은 단맛이 덜해서 올리고당을 넣고 간을 보고 부족하다면 더 추가로 넣어주시면 될 것 같아요. 매콤하게 즐기고 싶다면 청양고추 송송 썰어서 넣어 볶아주셔도 좋구요 취향대로 어묵을 길쭉하게 썰거나 정사각으로 썰거나 마음대로 썰어 집어먹는 재미도 쏠쏠하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