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은 돈까스 처리 - 돈까스김밥만들기! 소풍 도시락으로도 싸달래요.
돈까스를 만들구요. 애매하게 1.5장이 남았어요. 원래의 계획대로 얼려 나중에 에어프라이기로 데워먹으려고 생각해봤죠. 아무래도 부족할 것 같아요. 저랑 아이들 3명이서 3장을 먹었거든요. 마침 고봉민김밥에 돈까스김밥이 생각납니다. 흠... 참 맛있는데 말이죠.. 거기까지 걸어가기는 귀찮구요.
방법이 없습니다. 돈까스 김밥으로 만들수밖에요!! 돈까스 김밥 고고
6인분 이상 
30분 이내 
아무나 
냉장고 파먹기를 열심히 하나, 자꾸 냉장고가 가득가득 차요. 그러니 더 열심히 냉장고 비우기 요리를 합니다
재료
- 재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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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밥 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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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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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8물을 끓여요.
햄, 맛살, 오뎅 등등 모두 데쳐서 사용해요. 괜히 찝찝하더라구요. 물이 끓는데 오래 걸리니까 제일 먼저 물을 끓여요. -
STEP 2/8밥을 올려요.
전 김밥 속에 밥이 많은게 싫어요. 그래서 최대한 꾹꾹 눌려서 펴서 김밥을 만들어요. 그래서 10개 만들려고 해도, 6인분입니다. 밥 물에 소금도 조금 넣었어요. 어차피 간은 새로 해야하는 거긴 하지만요. -
STEP 3/8단무지를 채에 받쳐 물기를 빼고, 오이를 잘라 소금에 절여요.
단무지를 채에 받쳐 물기를 빼구요, 오이를 손질해요. 오이는 굵은 소금 만지기가 싫어서 전 그냥 껍질을 깎아요^^;;;;; 소금에 절여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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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4/8햄, 오뎅, 계란, 깻잎 등등을 준비해요.
이미 1번에서 끓이고 있었던 물이 끓고 있을 수도 있어요. 제일 만만 때때한 햄을 쓱쓱 썰어 넣어 데쳐요. 이 때 바로 옆에는 후라이팬을 두고, 열을 올려두어요. 햄이 대충 데쳐지면 예열된 후라이팬으로 옮기고, 데쳤던 물은 버리고 또 물을 끓여요.
물이 끓는 사이 햄은 완성되겠죠. 그것과 동시에 오뎅도 잘라요. 물이 끓으면 오뎅을 데치고 물을 또 버려요. 오뎅도 역시나 햄처럼 바로 후라이팬으로 직행합니다.
계란은 6개를 소금과 함께 풀고요. 오뎅이 완성된 그 후라이팬을 한번 씻거나 닦고, 거기다가 계란을 구워요. 두꺼우니 최대한 약한 불로 오래도록 굽는다는 생각으로요.
깻잎은 미리 씻어두고요. 치즈도 준비해요. -
STEP 5/8돈까스는 잘라둡니다.
고봉민김밥에 돈까스김밥 아시죠? 그런 것처럼요. -
STEP 6/8혹시 김 구우실 분?
보통 김밥김을 구운 김으로 사는데요. 전 집에 김이 있어서 구워야만 했어요. 170도 예열된 오븐에 1분 20초 정도면 적당하게 굽혀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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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7/8김밥을 싸요.
김발에 재료를 올리고, 차례대로 쌉니다.싸기 전에 미리 만들어진 김밥 놓을 그릇을 옆에 두면 편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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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8/8김밥 완성! 김밥 자르기
참기름을 바르고, 통깨 올릴 준비를 해요.김밥 자를 때에는 빵칼을 사용하면 아주 편리해요. 바게트 자르는 그 칼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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