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쉽게 편안 집밥 요리와 함께
며칠 전 만들어 먹은 북어 강정
가끔 만들어 먹음 밥반찬뿐
아니라 술을 마시는 분들이라면
술안주로도 좋은 듯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것 같아요
매콤할 것 같으면서 그렇지
않는 맛으로 아주 어린아이가
아니라면 다 잘 먹을 듯
저희 가족들도 맛있다고
잘 먹은 북어 강정입니다
재료
북어 1마리
청, 홍고추
대파 15cm
개란 1개
고구마전분 1컵
양념
고추장 1 큰 술
고춧가루 1/2 큰 술
마늘 1톨
물엿 or 올리고 당 2 큰 술
생수 1/2컵
깨소금 1/2 큰 술
참기름 1/2 작은 술
튀김용 기름
북어 밑간
소금 3 꼬집
후추 3 꼬집
북어와 야채 그리고 달걀과
전분가루를 준비하고는
가장 먼저 할 일은 전분가루에
물을 미리 부어 분리시켜놓고
야채를 잘게 썰어 놓습니다
전분은 가루를 사용할 때보다
더 바삭함을 주기 위함에요
다음으로는 북어는 물에
잠시 불려 말랑말랑해졌으며
뼈나 지르러 밑 등을 제거하고
물기를 살짝 눌러 짜주고
딱 한 입 크기로 썰어줍니다
썰은 북어는 소금과 후추를 넣어
조물조물 무쳐 밑간을 해놓고
준비한 달걀을 풀어
침전된 전분은 윗물은
따라내고 달걀을 조금씩
넣어가며 농도를 살짝
흐르는 정도로 마쳐주고
밑간 한 북어를 넣어
튀김 못을 입혀
160도의 조금 낮은 온도에서
노릇노릇 튀겨주고는
키친타올에 올려 기름기가
빠지게 놓고 다음으로는
양념장을 만들어요
고추장과, 고춧가루
물엿이나 올리고당에
물 반 컵까지 넣어
잘 섞어놓고는~
1차로 튀겨서 한 김 식힌
북어는 2차로 튀기는데요
2차 때는 1차 때보다 온도를
조금 더 올려 빠르게 튀겨
다시 키친타올에 놓고
기름기를 뺍니다~
보통 튀김은 2번 튀겨주면
더 바삭하다고 하잖아요
그건 1차에서는 튀김이
기름을 먹어 스며들었다면
2차에서는 스며들었던
기름기를 다시~내뱉어
더 바삭해지는 거랍니다
이제 북어를 다 튀겨주었으면
미리 만들어놓았던 양념장에
썰어놓은 야채를 넣고
살짝 바글바글 끓으면
튀겨놓았던 북어 강정을 넣어
골고루 양념장 스며들도록 하고
마지막에 깨소금과
깨소금을 넣어 주면 완성~
맛깔스럽게 만들어졌어요
제가 북어는 한 입 크기로
잘라서 만들었기에 먹을 때도
한입에 쏙~북어 양념장도
잘 스며들어 맛있었으며
3~4인이 먹기 딱 좋은
양으로 많지도 적지도 않아
한 끼 반찬으로 북어 강정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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