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나리전 바삭하고 맛있는 미나리 오징어전
비 오는 날엔 기름냄새 풍기고
지글지글 빗소리와 장단을 맞추어주어야 할 것 같기에
냉장고에 남아있는 자투리 채소들 넣고 지글지글 전을 부쳐 보았어요
부침개나 전을 부칠 때 오징어나 해물 같은 것을 넣는 걸 좋아한답니다
오징어 한 마리 잘게 썰어서 함께 부쳤더니 씹히는 식감도 좋고
오랜만에 맛있는 전을 먹었답니다
바삭바삭한 언서 부드럽고 고소하고
쫄깃한 전 젓가락으로 쭉쭉 찢어먹어야 제맛이지요
#미나리전 #부추전 #미나리오징어전 #부추오징어전
#미나리부추오징어전 #미나리해물전 바삭하고 맛있게 부쳐볼까요
3인분 
20분 이내 
초급 
재료
- 재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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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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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하우
조리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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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7이웃에서 돌미나리를 가져다주었어요
우리 집 돌미나리와 달리 일반 미나리처럼
길쭉한 돌미나리도 있더군요
일단 3번 정도 헹군 다음 식초를 1/2컵 둘러준 다음
10분 정도 담가 놓았다가 흐르는 물에 헹구어 물기를 빼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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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2/7미나리와 부추는 3cm 정도 크기로 썰어줍니다
양파는 채 썰고 당근도 조금 채 썰어 주고 오징어는 0.5cm 두께로 썰어줍니다
청홍고추는 송송 썰어준 다음 모든 재료를 섞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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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3/7모든 재료를 섞은 다음 부침가루와 튀김가루를 넣고 섞어줍니다
섞어놓은 재료를 물을 조금씩 넣어 조금 되직하게 반죽을 해주었어요
반죽해놓은 사진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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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4/7기름을 넉넉히 둘러준 다음 얄팍하게 펴줍니다
노릇노릇하게 부쳐지는 소리에 입안에 침이 고이네요
지글지글 잘 부쳐진 것이 느껴지면 뒤집어 줍니다
뒤집어서 한 번 더 노릇하게 부치면
바삭하고 고소하고 맛있는 미나리 전 완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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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5/7처음엔 미나리만 넣어서 부치다 보니 건더기가 적은 것 같아서
중간에 부추를 더 썰어 넣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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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6/7비 오는 날 특히 더 맛있는 미나리 전 미나리 해물 전은
참치 액을 조금 넣어서 바삭하면서 간장 양념 없이 먹을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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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7/7향긋한 미나리향과 오징어의 쫄깃함에 젓가락을 멈출 수가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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