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영만 백반기행
안성 두꺼비스넥
[오이김밥]
안성 두꺼집은..
게스트 김수로님이
학창시절에
소풍 갈 때
대부분 친구들이
이집에서 김밥을 사서
소풍을 갔을 정도로
동네
인기 김밥집이었다고 합니다.
오이김밥이라는
타이틀이
붙은 이유가 있을 것 같지요?
오이를 오랫동안 절이고
볶고 말리고 하는
긴 시간의 정성과
여정이 들어갑니다.
이집 김밥의
노하우였어요.
김밥4줄
[재료]
김밥용 김 4장
취청오이 1개
당근 1개
통조림 햄 1/2개
쌈무(단무지)
맛살 4개
달걀 6개
아보카도오일
(식용유)
천일염
연유1T
깨소금
참기름
가장 중요한 오이
오이씨랑 심지가 적은
취청오이를
구매했어요.
[만들기과정]
1.밀가루 1차
굵은소금 2차
오이에 뿌려서 문질러주고
깨끗이 씻어주어요.
2.어슷하게 0.2cm두께로
일정하게 썰기
3.굵은소금을 오이에 뿌려요.
4.잘 섞어준 뒤..
소량이라서 3시간 절였어요.
방송에서는
대량이라 12시간 절였네요.
5.중간에 위,아래 위치바꾸기
물이 제법 생겨요.
6.체망에 넣고
흐르는 물에 2번 씻어서
물기를 꼭 짜기
비틀어 짜지 마셔요.
7.달궈진 웍에
오일 1T를 둘러주고
오이를 달달 볶아주어요.
센불에서 볶아야
물기가 덜 생김
3시간 절여서 간간한
오이라 따로 소금을 넣지 않아요.
8.볶은 오이를
체망에 펼쳐서 식혀요.
수분증발
건조과정도 중요합니다.
9.달궈진 웍에
오일1T를 둘러주고
당근채도 센불에서
재빨리 볶아주기
(천일염 한꼬집)
10.햄을 잘라
오일을 약간 둘러주고
4면을 구워요.
11.맛술은 기름없이
팬에 살짝 앞,뒤 구워요.
전,
김밥용 단무지보다
쌈무를 더 선호해요.
12.물기를 제거하고
채썰어요.
13.달걀에 천일염 0.5t
연유 1T를 넣어서
한방향으로 저어 준 뒤
체망으로 알근 걸러주기
약불
14.팬에 기름을 약간 두르고
키친타월로 깨끗이 닦은 뒤
두툼하게
달걀말이를 하세요.
15.완성되면
그릇에 옮겨 담고
반드시 식힌 뒤에 컷팅
(뜨거울 때 썰면 뭉개짐)
[김밥말기]
1.따뜻한 밥 4주걱에
깨소금1T,참기름1t를 넣고
주걱을 세워서
잘~~섞어요.
2.밥을 식혀줍니다.
3.10분후에 김밥을 마셔요.
4.김밥 김 안쪽(거치면)이 보이게
올려 놓고
5.맨위 1cm를 남겨 놓고
밥 1주걱을 곱게 펴요.
6.김밥 속재료를 넣어요.
7.주인공 오이를 겹쳐서 넣으세요.
8.볶은당근을 사진처럼
제법 넣으셔요.
9.1cm 남겨 놓은곳에
생수를 바르고
힘있게 돌돌 말아요.
10.8컷팅
또는
10컷팅
단면을 볼게요.
아그작아그작
오이 씹는 식감이 좋았어요.
일반 오이채보다
훨씬 나은 것 같아요.
날이 더워지면
밥에 단촛물을 넣어서
(소금,매실청,식초,물)
만들어도
오이랑 잘~~어울리겠어요.
일반
집에서 만드는 김밥이랑
별반 다르지 않아요.
맛도
엄청 특별하지는 않았지만..
씹는 식감이 재미지고
좋아서 괜찮았어요.
주말이네요.
오이김밥 만들어보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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