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갑자기 어머니께서 파스타가 드시고 싶다고 하셨습니다.
파스타 그까짓 거 집에서 만들어 먹으면 되는데 파스타 먹으러 가자고.
사실 제가 사는 지역에서 파스타 맛있게 잘 하는 레스토랑을 모릅니다.
집에서 제가 만들어 먹으니까요.
레스토랑에서 파스타 먹을 돈이면 집에서 그 이상을 만들어 먹을 수 있습니다.
레스토랑 분위기는 내지 못할지언정 레스토랑 맛은 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도 어머니를 위해서 파스타를 만들어 드렸는데요, 오늘은 콘킬리에를 사용했습니다.
콘킬리에는 소라 모양의 파스타면인데요, 저는 이렇게 숏파스타가 좋더라고요.
"크림소스로 만들까요?"
"토마토소스로 만들까요?"
어머니의 선택은요?
바로 토마토소스입니다.
저번에 토마토 펜네 파스타를 만들어 드렸는데 맛있었나 봅니다.
그럼 지금 바로 토마토 콘킬리에 파스타 만드는 법을 알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