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버터와 설탕, 그리고 매실주를 섞어서 크림 상태로 잘 저어 줍니다. 버터는 실내 온도로 가만히 놓아 두어도 슬슬 녹기 때문에 천천히 천천히 잘 저어 줍니다. 여기까지는 그냥 밥숫가락으로 섞어도 상관 없습니다.^^ 그리고 매실주가 없을 때는 청주나 포도주도 관계 없습니다. 아니면 맛술도 괜찮습니다.
STEP 2/9
여기에 계란 2개를 깨뜨려서 넣어서 역시 잘 저어 줍니다. 여기부터는 밥숫가락으로 하지 마시고^^ 핸드 믹서기를 사용하시는 것이 편합니다. 가격 그리 비싸지 않으니 메이커 관계없이 적당한 가격대 선택해서 하나 구입하시기를 강추합니다^^.
STEP 3/9
그리고 우유 20g에 커피 믹스 한 개를 잘 녹여 준 다음에 위의 계란, 버터, 설탕 혼합물에 넣고 섞어 주는데요^^ 여기서부터는 핸드 믹서기가 필수인 것 같습니다.
STEP 4/9
여기에 박력분 밀가루, 바닐라향, 베이킹 파우더를 채로 쳐서 넣어주고 핸드 믹서기를 쓰셔서 해서 또 섞어 줍니다.
머핀까지는 굳이 핸드 믹서기 없이 거품기를 쓰셔도 무방할 것 같습니다만 제빵에서 카스테라 만들 때 생각하면^^ 하나 구입하세요^^
STEP 5/9
열라게 돌려대면^^ 꿀 정도의 점성이 생깁니다.. 여기에서 머핀 틀을 준비합니다.
STEP 6/9
제가 구입한 컨벡션 오븐에는 6구 머핀 틀이 기본 옵션이었습니다. 여기에 1000냥 마트에서 종이 틀을 적당한 크기로 구입해서 틀에 끼워 넣고 적당한 양으로 위의 반죽을 넣으면 됩니다.
STEP 7/9
요렇게 채워 넣고요. 머핀 판을 땅땅 처 줍니다. 공기 방울이 없어야 옆구리 터지는 걸 방지한다고 합니다^^
STEP 8/9
상하로 200도 정도로 가열 시킨 오븐에 넣고 약 30분 구워 줍니다. 약 10-15분 되면 표면이 타기 시작하는데 요 때, 거죽이 너무 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알루미늄 호일을 덮어 주고 남은 15-20분을 더 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