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만하게 먹을 수 있는 나물반찬 중 하나 숙주나물무침 콩나물은 신랑이 안좋아하는데 숙주는 좋아해서 자주 무쳐먹는 편이에요 만들기도 어찌나 쉬운지요 잘만 데쳐내면 간단하게 양념해서 후다닥 만들 수 있는 밑반찬이기도 하죠 한봉지 부담없이 사와서 냉장고 든든하게 밑반찬 만들 수 있으니 마트갈때마다 자꾸 집어오게 되네요 이렇게 나물반찬으로 먹어도 좋지만 가끔은 차돌박이랑 같이 볶아서 먹으면 꿀맛이잖아요 생각난김에 조만간 한번 해먹어야겠네요~ 지금부터 숙주 데치는 시간부터 간단하게 만드는방법까지 쉽게 알려드릴게요
일단 냄비에 물을 받아 소금을 반스푼정도 넣고 물이 끓을때까지 끓여주세요 그사이 숙주를 한번 씻어주시는데요 씻은 후 채반에 받쳐서 준비해요
STEP 2/4
물이 끓으면 숙주를 넣어 끓여줘요 이때 중요한건 데치는 시간! 사실 나물반찬은 워낙에 양념하기가 간단해서 데치는 시간만 잘 맞춰주면 정말 쉽거든요 데치는 시간은 딱 1분이 적당!!! 나는 아삭한 식감이 좋다 하시면 1분정도 데쳐주시고 그냥 적당한게 좋다 모르겠다 싶으면 2분정도 데쳐주심 되요 뭔가 애매한데 더 데칠까? 하면서 더 끓이는순간!!! 아삭함은 떠나가고 물컹함이 남습니당... 면도 조금더 끓일까 할때 뿔잖아요, 아셧쥬?ㅋㅋ
STEP 3/4
잘 데쳐진 숙주는 빠르게 찬물로 이동해서 찬물샤워 시켜주고 물기를 꼭 짜 볼에 담아주세요 그리고 분량의 양념을 넣어 쉐킷쉐킷 다진마늘 반스푼과 참기름 1스푼 그리고 소금은 취향에 따라 조금씩 추가해주시면 되는데 첨에 2분의1t스푼으로 넣어서 추가해주셔도 되구요 소금을 많이 넣기 싫으시면 간장을 반스푼~1스푼정도 넣어주고 이후에 소금으로 추가 간을 맞춰주셔도 되세요
STEP 4/4
그런데도 간이 부족하다 싶으면 나머지 간은 소금으로 맞춰주세요 마지막에 통깨나 깨소금 뿌려주면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