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어도 먹어도 줄어들지 않은 이유는 어머니께서 시장에 가실 때 떡국떡 한 봉지씩 사다 냉동실에 얼려 놓습니다.
어머니께서 시장에 가실 때 떡국떡 한 봉지씩 사다 냉동실에 얼려 놓는 이유는, 바로 아버지.
아버지께서 예고 없이 "떡국 끓여 먹자."라는 말을 잘 하십니다.
저희 아버지께서는 떡국, 수제비 등 이와 비슷한 음식을 좋아하시거든요.
그래서 저희 집 냉동실에는 떡국떡이 상시 대기하고 있습니다.
냉동실에 떡국떡만 없어도 여유가 생길 수도 있을 듯한데, 그리고 아로니아까지.
냉동 아로니아는 왜 이렇게 많은 것인지.
아로니아도 아버지께서 우유에 갈아 마시는 것을 좋아하셔서.
떡국이든, 우유에 갈아 놓은 아로니아든 어머니께서 다 해주시지만.
오늘을 그래서 떡국떡을 하루라도 빨리 사용하고 싶어서 베이컨 떡볶음을 만들었습니다.
많은 양을 사용한 것은 아닌데 떡국떡이 집에 많아서 쉽게 찾아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럼, 지금 바로 베이컨 떡볶음 만드는 법을 알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