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처음으로 소고기육전을
만들었어요
때마침 한우세트와
제주흑돼지세트를 명절선물로
받았지요
그렇잖아도 이번 명절엔 육전을
만들까 생각했는데 깜박하고 육전꺼리를
안사왔거든요
그래서 육전 빼고 만들 생각이였는데 이렇게
좋은 재료를 뙇~사오다니 너무 이쁜거 있죠ㅋ
우선 육전할거라 고기 두께부터 체크했죠
근데 구이용이라 조금 두껍더라고요
해서 고기망치로 두둘겨 두께를 맞춘후
육전을 부쳐내니 안성맞춤 육전이
완성되네요
거기에 하트맛살전도 첨으로 만들면서
새우갈은걸 속으로 채웠죠
그맛은 상상이상 넘 맛있더라고요
두가지 전 맛은 제가 생각했던것보다
훨씬 훌륭한 맛이였어요
육전은 솔직히 질기거나 잡내나면 어쩌나
걱정했고 하트맛살전은 그냥 알고 있는
그냥저냥 맛이려나 했죠
하지만 둘다 반전의 맛을 선사하듯 진짜
맛있어 앞으로 명절날 단골로
찜해야겠어요
한입 물자마자 입안에서 녹아내리는
육전 쫄깃 부드러운 하트맛살전
매력적인 두가지 전요리로 다가오는 명절에
맛있게 부쳐드세요^^
오늘도 건강 유의하세요~♡
메인재료에 충실한 쉽고 빠르게 할수 있는 요리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