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겨울이면 홍합미역국이나 바지락미역국을 자주 끓여먹게되네요.
금새 상해버리는 조개류등 싱싱한 해산물들이
겨울에는 유통걱정도 없고해서 많이 먹게 되네요.
바다냠새는 좋은데 바닷냄세 비릿한건 걱정된다구요.
그렇다면, 미역을 참기름이 아닌 들기름에 볶아서 사용해보세요.
해산물의 비릿한 내가 1도 안날걸요.
자, 여름보다는 겨울에 더 싱싱하게,
풍성하게 넣어 먹을 수 있는
바지락미역국 만들어봐요!
요리는 언제나 최고의 사랑이고 건강입니다.
바지락미역국 속을 따뜻하게 해주는 한그릇이기도하구요.
해조류의 감칠맛이 시원한 겨울국이기도 합니다.
바지락은 무기질 함량이 매우 높아 대사 조절작용으로
병후 원기회복에 좋은 음식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 바지락 조개가루를 달여서 차 마시듯 하면
치아와 뼈를 튼튼하게 해주는 등 인체에 칼슘을 보충해 준다고합니다.
바지락은 우리 주변에서 가장 흔하게 쓰이는 식재료이긴하지만,
알고보니 살부터 껍데기까지 참 쓸모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