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me: 알배기배추국 시원하고 깔끔한 국물이 예술
Total time: 30 min
Yield: 4 servings
Ingredients: 알배기배추 300~400g; 대파 1대; 홍고추 1개; 국물용멸치 10마리; 고추씨 2T; 소금 약간

조리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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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16

고추씨 2T을 다시팩에 넣어 준비해주세요.
▷고추씨가 없다면 건고추 1~2개 정도로 대체하셔도 됩니다. 건고추는 반으로 갈라 사용해주세요.
고추씨는 육수의 맛을 칼칼하고 깔끔하게 만들어줍니다.
STEP 2/16

국물용멸치는 마른팬에 볶아주세요.
비린내 나지않고 깔끔한 육수팁 1 :
마른팬에 볶아 멸치의 수분을 최대한 날려주면 비린내도 함께 날아갑니다.
STEP 3/16

끓는물 1.5L에 볶은멸치와 고추씨를 넣어주세요.
비린내 나지않고 깔끔한 육수팁 2 :
멸치를 끓는물에 넣어 끓여주시면 마른팬에 볶았을때 다 제거되지 않은 비린내를 확실히 잡을수 있답니다. <확인사살>
STEP 4/16

센불에 5분, 중불에 10~15분 끓여주세요.
▷육수를 낸 후 멸치와 고추씨는 깔끔하게 건져내주세요.
STEP 5/16

심을 제거한 배춧잎을 하나하나 떼어낸후 물에 행궈주세요.
▷알배추의 크기에 따라 다르지만 저는 3/4통 정도 활용하였습니다.
STEP 6/16

큰 배춧잎은 사선으로 잘라 줄기와 잎을 같이 먹을수 있게 잘라주세요.
▷작은 잎은 자르지 않아도 좋습니다.
STEP 7/16

대파와 홍고추는 어슷썰어 준비해주세요.
▷홍고추는 색감용이기 때문에 생략하셔도 상관없습니다.
STEP 8/16

멸치육수에 된장을 풀어주세요.
▷집에 있는 된장에 따라 다르지만 저는 1.5T 만큼 넣어주었습니다.
▷깔끔한 배추국을 원하신다면 채에 걸러주세요.
STEP 9/16

고추장을 0.5T 넣어주세요.
STEP 10/16

배추와 다진마늘 1T 넣어 센불에 끓여주세요.
▷배추가 많아보이지만 숨이 죽으며 적당한 양이 됩니다.
STEP 11/16

배추와 마늘을 넣고 물이 끓어오르면 중약불로 줄여 15분정도 끓여줍니다.
STEP 12/16

15분 정도 잘 끓여주었다면 부족한간은 소금으로만 해 주세요.
STEP 13/16

대파와 홍고추 넣어 센불에 한소큼 끓여주세요.
STEP 14/16

맑고 깔끔한 국물맛이 정말 좋은 배추국 이에요.
조미료를 전혀 쓰지 않았지만 제대로 끓인 멸치육수와 달큰하게 맛좋은 배추만 있으면 맛있는 배추국을 끓일수 있어요.
STEP 15/16

고추씨를 넣었기때문에 깔끔한 국물도 일품이지만 칼칼함도 함께 느낄수 있어 더욱 맛이 좋습니다.
STEP 16/16

찬바람불때 뜨끈하게 끓여내서 부드럽게 익은 배추와 같이 먹어주면 속까지 뜨끈해지는걸 느낄수 있지요.
자극적이지 않아 아침국으로도 그만인 배춧국 만드는 법 어떠셨나요?
육수만 깔끔하게 잘 낸다면 누구나 맛있게 드실수 있으실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