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만든 나물들입니다. 첫번째, 콩나물은 삶아낸 후에 소금, 참기름, 다진마늘 조금, 끝입니다. 두번째, 숙주나물입니다. 역시 콩나물과 똑같이 삶아낸 후에 찬물에 씻어서 물기를 빼 준 후에 다진마늘, 다진파, 참기름, 소금 끝!! 세번째 시금치나물은 역시 살짝 소금물에 데쳐 준 후에 찬물에서 헹궈 주고 소금, 참기름 다진마늘 넣고 조물조물 무쳐 준 것입니다. 네번째 호박나물은 애호박은 편으로 썬 후에 반으로 썰어서 반달모양으로 만들어 준 후에 팬에 참기름 두르고 애호박을 한번 볶아 주고 다진마늘, 새우젓, 홍고추를 넣어서 볶아 주면 끝!! 다섯번째 무나물입니다. 무나물은 채를 썰어 준 후에 호박나물과 똑같은 양념으로 볶아 줍니다. 새우젓, 다진마늘, 참기름, 썬파!! 끝!!!
STEP 2/6
밥을 대접에 담아 주고 나물을 하나하나씩 올려 주기만 하면 되겠죠. 이천쌀로 지근 밥입니다.
명란젓은 알만 빼내어서는 넣어 줍니다. 겉막을 벗겨내어 주세요. 막이 씹히는 맛은 그리 좋은 식감이 아닙니다.
STEP 6/6
참기름과 통깨를 둘러 주고 김가루를 솔솔 뿌려 주면 나물를 이용한 명란나물비빔밥 완성입니다. 뭐 난 고추장이 있어야 비빔밥이라고 생각햐!! 하면 따로 고추장을 조금만 덜어서 내 놓으면 됩니다. 사실 나물에도 간을 다 해 놓은 것이고 특히나 명란젓의 간이 있어서 굳이 고추장이 필요가 없기는 합니다. 김가루에도 간이 있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