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욱국 국물요리 아욱된장국 맛있게 끓이는 법
11월 마지막날 이네요
12월이면 추워질 때가 되었지만 그래도 추우면 활동하기 싫어지네요
아침이면 이불 속에서 나오기 싫어서 조금만 더 하면서 시간을 끌고 있네요
날이 추우면 국이 없으면 안 될 것 같지요
요즘 매일 국을 번갈아 끓이게 되네요
텃밭에 씨를 조금 뿌려놓고 언제쯤 아욱국을 먹을 수 있을까 매번 들여다보다
10cm만큼 자랐기에 조금 잘라서 국을 끓였어요
꽃새우 넣고 끓인 아욱국
가을에 사립문 잠그고 먹는다는 아욱국
얼마나 부드럽고 맛있던지요
4인분 
20분 이내 
초급 
재료
- 재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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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육수재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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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념재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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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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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10아직 야리야리한 아욱인데 조금 잘랐어요
아욱국은 아욱은 줄기를 꺾어 껍질을 벗기고 치대어 풀물을 빼준 다음 끓이지만
아욱이 너무 연해서 치대지 않고 바로 넣어서 끓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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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2/10두부는 먹기 좋게 20등분 해 놓았어요
대파와 청홍고추도 송송 썰어 놓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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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3/10다시 팩을 넣어 끓이다가 물이 끓으면 다시 팩은 건지고
된장 풀고 다진 마늘 넣어 끓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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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4/10팔팔 끓는 물에 씻어 건진 아욱을 넣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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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5/10아욱을 뒤집어 가면서 끓이면서 꽃새우를 넣고 센 불에서 10분간 끓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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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6/10충분하게 끓인 다음 두부를 넣고 대파 청양고추 등 모두를 넣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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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7/10바글바글 충분히 끓여주 어야 아욱국의 찐 맛을 볼 수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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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8/10가을 아욱국은 막내 사위만 준다 또는 자기 계집도 내쫓고 먹는다
아욱국은 문 닫아걸고 먹는다는 속담이 있더라고요~!~
얼마나 맛있으면 자기 계집을 내쫓고 먹을까요 ㅎㅎ
가을에 끓여먹는 아욱국 아욱 특유의 맛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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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9/10부드럽고 구수하고 목 넘김도 부드러운 아욱국
끓여 먹은 지 일주일은 지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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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0/10아욱국에 꽃새우나 보리새우를 넣고 끓여서 더 구수하고 맛있는 것 같지요
아직 조금 더 자라고 있는 아욱 더 춥기 전에
잘라서 끓여먹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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