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입해서 먹고 자숙시켜 놨어요
그런데 홍합밥을 먹어본 입맛이라 홍합을
보니 그맛에 유혹을 떨쳐 버릴수가 없더라고요
그래서 홍합밥을 산마 버섯 넣고 솥밥으로
만들었어요
밥물도 홍합육수를 부어 밥을 지었죠
진한 육수맛이 밥알에 베어 홍합에
맛을 더 느끼게 해주네요
밥을 지어 먹는데 진정한 보약을 먹는듯
하면서도 진짜 맛있더라고요
왜 보약같다 하면 맛이 없는게
천지잖아요ㅋ
이건 홍합육수로 지은 밥인 만큼 해물에
진한맛을 내준 이름값을 하는 밥이였어요
근데 작은아들은 못드시네요ㅠ
해물을 잘못먹는 입맛이 전에 제입맛을
똑 닮아 뭐라 할수도 없었어요
단지 안타까웠죠 이렇게 맛있는걸ㅠ
하지만 저처럼 나이가 들면 입맛도 변하리라
믿고 딸과 큰아들 셋이서 맛나게 먹었어요ㅋ
몸에 좋은 재료만 쏙쏙 골라 만든 산마홍합밥
솥밥으로 고슬고슬 맛있게 지어드세요^^
오늘도 건강 유의하세요~♡
메인재료에 충실한 쉽고 빠르게 할수 있는 요리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