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면 10살에 한국을 떠나 온 아들랭이는 태생부터 한식과 맞지 않는 입맛을 지닌 것을 고려할 때 타고난 식성이란게 있는가 싶은 생각이 든다.
어릴 때도 그랬지만 30대 후반이 되기까지 일에만 미쳐 부엌일이라곤 눈꼽 만치도 관심이 없던 나로서는 틀림없이 먹어는 보았으나 그 비결이 뭔지 알 도리가 없다.
할 수 없이 친절한 라앤타 스타일의 쉬운 된장국으로~
리듬체조하다 생뚱맞게 요리하는 여자, 푸드 칼럼니스트 in Canada https://www.youtube.com/channel/UCy0NmtPgsPDPaREaxZF_Q6g
모자라는 간은 소금으로 채우되 맛을 보아 충분하다면 패스하세요.
무는 너무 얇게 썰지 않도록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