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me: 코로나 극복음식/ 저녁 반찬/ 등갈비 묵은지 찌개
Total time: PT30H-1710M
Yield: 3 servings
Ingredients: 등갈비 700g; 무; 양파 1/2 개; 대파 1줄기; 통마늘 6개; 된장 1T; 커피 1T; 소주 1T; 생강가루 1ts; 묵은지

조리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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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20

정육점에 갔다가 등갈비가 아주 좋아 보여서 두 팩
구매 하였다. 양이 적은 것을 이용하여 696g.
약 700g에 해당하는 것을 사용 하려고 한다.
STEP 2/20

등갈비는 찬물에 담가서 1시간 가량
핏물제거를 해 주었다.
STEP 3/20

핏물을 어느정도 빼 준 등갈비는 애벌 삶아서
찌꺼기와 불순물을 빼준다.
끓는 모습을 보니 더럽다는 느낌이
들어서 얼른 씻어내 주고 싶은 생각이다.
STEP 4/20

삶아 낸 등갈비는 찬물에 깨끗하게
샤워를 시켰다. 속이 시원해 지는
느낌이다.
STEP 5/20

찬 물에 씻어낸 등갈비는 채소와 부재료를 넣고
살아줄거다. 김치를 처음부터 넣고 끓이면
나중에 김치가 너무 흐물거리는 것 같아서
항상 이 방법으로 요리를 하고 있다.
무를 넣어주고,
STEP 6/20

등갈비가 물에 잠길 정도의
물이면 될것 같다.
양파 1/2개 넣어준다.
STEP 7/20

대파 1줄기 넣어준다.
STEP 8/20

통마늘 6개 넣어준다.
STEP 9/20

된장 1T 넣어주고,
STEP 10/20

커피 1T 넣어준다.
STEP 11/20

소주도 1T 정도 넣어주고,
STEP 12/20

생강가루 1ts 정도 넣고 1시간 가량
등갈비를 익혀준다.
STEP 13/20

등갈비가 익었으면 묵은지를 넣고 익혀서
따듯한 밥 한공기를 친구하여 진정한 집밥의
힘을 발휘해 보기로 하자.
힘든시기 모두들 잘 이겨 냈으면 좋겠다.
STEP 14/20

아주 잘 익은 배추김치.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등갈비랑 찌개를
해 먹으면 몸이 보신되는 느낌이 든다.
냄비 바닥에 묵은지 김치를 넣고,
STEP 15/20

김이 모락모락 오르는 등갈비를
올려준다.
STEP 16/20

등갈비 위에 김치속과 김치를 또 올려준다.
양념이 너무 아까워서 김치속을
버릴수가 없어서 넣어 주었다.
STEP 17/20

고기 삶은 육수 2C을 붓고 10분정도
끓이면 진하고 구수한 등갈비 묵은지 찌개가
완성된다.
STEP 18/20

다른 양념이나 간을 하지 않아도
맛있고 깊은 맛이 난다.
STEP 19/20

항상 그렇지만 갈비는 손으로 들고
뜯어 먹어야 제맛이 느껴지는 것 같다.
STEP 20/20

힘들고 지쳐가는 현실에서 추석도 다가오는데
집밥 먹고 힘내자면서 만들어 본 등갈비 묵은지
찌개. 모두가 잘 이겨 냅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