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장기화로 몸과 마음이 지쳐 가고 있는데 정성들여 만든 집밥만큼 힘이 되는 음식도 없는거 같아요~
얼마전 체험하고 밥맛에 홀딱 반한 경기미 기와지1호 쌀로 색다른 해초김밥인 꼬시래기 김밥 만들어 보았어요^^*
평소 해초를 좋아해 자주 챙겨 먹는 편인데 특히 꼬시래기는꼬들꼬들하면서 오독오독 씹히는 식감이 좋아 무침, 전, 계란말이, 국수등 어떤 요리를 만들어도 잘 어울리고 맛도 좋아 우리가족은 꼬시래기 맛에 푹 빠져 있어요~
이번에는 김밥에 넣어 봤는데 완전 별미고 넘흐 맛있어 깜놀했지 뭡니까ㅎㅎ
쫀득쫀득 찰기 있고 씹을 수록 단맛이 올라와 밥맛이 인상적이었는데 꼬시래기 김밥과도 잘 어우러져 풍부한 맛과 다양한 식김아 입안에 펼쳐져 우리가족 모두 쌍엄지척한 김밥입니다
식감이 안 좋아지니 짧게 조려야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