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을 생각하며 요리하는 소소한 행복~
©피에스타
요즘 에어프라이어가 워낙 많이 보급이 되어서 그런지
마트 냉동식품 코너를 가면 정말 종류가 다양하죠.
아이들간식 만들기 바쁜 요즘 도움이 많이 되는데요.
오늘은 맘에 쏙 드는 에어프라이어 돈까스로
더 맛나고 든든하게 만들어본 엄마표 도시락 레시피 입니다.
영상으로 보시면 더 재미나실 거예요.
(아이들의 목소리 덕분에? 나레이션 없더라도 이해해 주세요.)
돈까스김밥 만들기
김밥용 김, 밥 3공기, 단무지, 우엉, 달걀, 맛살, 오이, 에어프라이어 돈까스
요리 난이도 하
요리 시간 40분
돈가스를 에어프라이어로 튀겨주세요.
고기 사다가 밀가루, 빵가루 입히지 않고
이렇게 해주니 정말 편하긴 하네요.
3개 기준 190도 13~15분이라서 15분을 설정해 주었어요.
밥은 예쁘게 홍국 버섯밥을 해주었어요.
밥은 평소보다 조금 더 물이 적게 잡고 다시마 1~2조각을 올려서 밥을 하면
고슬고슬하니 맛있어요
김밥맛있게싸는법 첫 단계는 고슬고슬 밥짓기 부터 신경써야해요.
오이는 소금 살짝 뿌려 팬에 볶고
달걀은 소금 한 꼬집으로 지단을 만들어봅니다.
김밥예쁘게싸는법
갓 튀겨진 에어프라이어 돈까스도 두툼히 썰어봅니다.
역시 집에서 만드니 이렇게 내 맘대로 두툼한 거 정말 좋지요.
전문점에는 미리 튀겨서 눅눅하거나 고기가 얇거나
튀김옷만 느껴졌다면
이렇게 엄마표로 좋은 건 재료가 넉넉하다는 것이 아닐까 싶어요.
김밥에 밥을 얇고 넓게 펴주세요.
김밥예쁘게싸는법 기본은 옆구리가 터지지 않아야 하는 것.
그러기 위해서는 김밥에 밥을 얇게 넓게 펴주세요.
대략 2~2.5cm만 남기고 모두 펴주시면 되어요.
그리고 재료를 밥으로 한번 덮듯이 감싸주는 것!
그럼 김밥 옆구리 터지는 일은 없답니다.
어렸을 땐 안 먹었던
김밥 꽁다리는 요즘 애들 먹기 전에 제가 먼저
"엄마는 안 이쁜 거 먹을게~~"하며 먹는다죠.
울 엄마가 그랬던 것처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