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우냉채 ;집밥도 충분히 레스토랑 처럼~
남의 손맛 즐기고픈 맘은
간절간절~
하지만
이놈의 코로나 때문에.
그리고
아시안 혐오 분위기도 더해져서
(트럼프의 중국 바이러스 발언으로 인한)
백인 비율이 90%에 가까운
이곳이라
되독록이면 외출을 자제하고 있어요.
SNS에 종종 올라오는
아시안 대상 묻지마 공격의
피해자가 나 일수도 있기에 ㅠ.ㅠ
그깟 외식!
좀 안하면 어때~
오늘은
우리집을 레스토랑처럼 !
새우냉채 만들었습니다.
2인분 
30분 이내 
아무나 
재료
- 재료
-
- 양념재료
-
조리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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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12뒷마당에
하나둘씩 달리는
오이를
감사한 맘으로 따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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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2/12색색의 이쁜 파프리카도 준비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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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3/12냉동 새우는 해동시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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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4/12팔팔 끓는 물에
레몬즙 한큰술 넣고
살짝~~쿵! 삶아 줍니다.
※껍질이 분홍으로 변하면 다 익은거니까
너무 삶아 새우 살이 퍽퍽해 지지 않도록 주의!
-
STEP 5/12새콤,달콤,
톡! 쏘는 맛이 매력인
겨자소스 만들기
[겨자소스]
식초 3큰술
설탕 3큰술
물 3큰술
다진마늘 4큰술
참기름 3큰술
연겨자 1큰술
소금 3/5큰술
※입맛에 맞게 재료 가감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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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6/12색색 파프리카 3개
오이 1개
맛살 3줄
냉장고에 있는 재료들 활용하시면
냉파용으로 좋아요.
재료들을 채썰어 가지런히 담고
삶은 새우를 껍질을 제거하고
함께 담아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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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7/12자연이 주는 색감은
어찌 이리도 곱디 고운지요.
요리가
즐거운 미술 놀이가 되는 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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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8/12만들어 둔
새콤,달콤,
톡! 쏘는 겨자소스를
쭈욱~~~~~~부어주면
맛있는
새우 냉채가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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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9/12여름날 같지 않게
시원한 바람이 산들산들
바람이 부니까 모기도 없고
데크에서 맛난 시간을
즐기기에 딱! 좋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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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0/12레스토랑 부럽지 않은
우리집 식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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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1/12싱그러운 과일들도
듬뿍~ 담아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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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2/12맛난 음식과
시원한 바람 즐기며
울 부부
이런저런 시덥지 않은 이야기들을
나누는 시간에
외식이 별건가?
이렇게
데크에 나와서 먹으면
외식이지!
마음의 위안을 해 봅니다.
새우냉채 맛보장 레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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