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럭치즈 모짜렐라 치즈를 준비하세요
200g짜리 두개
집에 좀 만들어서 열려뒀다가 튀겨주면 좋아하더라구요
그래서 조금 넉넉하게 샀어요
모짜렐라치즈는 역시.. 국산이 맛있더라구요
200g짜리를 6등분 내어주었어요
총 12개의 네모난 치즈덩어리가 생긴답니다!
더 작게하셔도 좋고
더 크게하면 튀길때.. 안은 안녹을수가 있으니 ㅎㅎ
적당하게 썰어주세요
STEP 2/12
원래는 돼지등심을 썰어와서 칼등이나 방망이로 두들겨서 사용을하는데 진짜.. 너무 귀찮더라구요
그래서 매일가는 정육점 사장님께
등심 좀 얼렸다가 아주 얇게 기계로 밀어달라고 부탁드렸더니 ㅋㅋ
돼지등심 한근을 이렇게 얇게 썰어주셔서
따로 두들길필요가 없었답니다
참고하세요..
얇게 저민 고기를 후추톡톡, 소금솔솔 뿌려서 밑간을 해주세요
이렇게 밑간을 해주시면 소스없이 먹어도 너무 맛있습니다 :)
STEP 3/12
썰어놓은 치즈에 얇게 저며 밑간을한 돼지등심을 한장을 감싸고 다시 한장더 감싸주듯이 덮어주시면 된답니다
치즈가 흘러내리지않도록~
고기가 얇아서 두들길필요없어서 좋고
치즈에 착 달라붙는게.. 만들기 너무 쉽다 ㅋㅋ
얼려서 얇게 썰어달라고 해보세요
진짜 강추!
STEP 4/12
돼지등심 한근이 남았어요 :)
한주먹 정도?
450g 정도 등심이면 치즈 400g 다 쌀수가 있지싶어요
남은 등심은 찌개용으로 냉동실에 쏘옥~
이렇게 네모네모하게 만들어 놓으니 넘 이쁩니다
STEP 5/12
이제는 모양을 잡아주기 위해서 이렇게 랩으로 싸서 각을 잡아주세요 :)
그런다음 반나절정도 냉장고에 넣어놨어요 ㅎㅎ
사실 바로 빵가루 발라도 상관은 없지만
그래도 랩으로 감싸서 모양을 이쁘게 잡아주었답니다
STEP 6/12
계란2개를 풀어주세요
3개 풀었더니 남더라구요!
두개면 12개 만들기에 충분할듯 싶구요
빵가루는 두컵, 밀가루는 두컵 이렇게 쟁반에 펼쳐주세요
튀김옷 입힐거예요
STEP 7/12
밀가루부터 돈까스에 입혀주시구요
굴려주시면 됩니다
그런다음 계란물을 입혀주세요!
그다음 빵가루에 넣고 꼭꼭 눌러서 빵가루를 잘 입혀주시면 된답니다 :)
쉽죠
치즈돈까스 만들기 끝!
STEP 8/12
빵가루를 잔뜩 묻혀주었어요
꼬옥꼬옥 눌러서 빵가루를 최대한 많이 묻히는게 관건입니다
그래야 고소하니 맛있거든요 ㅋㅋㅋㅋ
STEP 9/12
내일 당장 튀겨먹을것을 제외하고는 다시 랩에 싸서 냉동실로 직행합니다
우리 아들의 일용할 양식!!!!
모짜렐라 치즈가 듬뿍 들어가서
진짜.. 남녀노소 구분없이 좋아해요
STEP 10/12
기름을 부어주시고 달궈주세요
기름이 달궈졌나 안달궈졌나는 빵가루 한조각을 떨어뜨려보면 빵가루가 바글바글 끓으며 떠오르면 되요
그때 치즈돈까스를 넣어주세요
STEP 11/12
앞뒤면으로 노릇노릇 튀겨주시면 되는데요
고기를 예쁘게 잘 감싸놔서
치즈가 흐르지도 않고 엄청나게 예쁘게 되었어요
히히히
바사사삭한 식감이 최고
역시 빵가루를 많이 입혀야 바삭바삭 고소하니 맛나지요
고기도 등심을 얇게 저며 감싸서
고기보다는 치즈의 풍미가 더 느낄수 있는 치즈돈까스랍니다 :)
STEP 12/12
잘 튀겨진 치즈돈까스를 반으로 쪼개주세요
아... 치즈의 영롱한 자태
오 스고이!
치즈가 사르르르 늘어지는게 완전 최고네요
진짜.. 너무 잘되었어요
파는거 몫지않게 너무너무 근사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