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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오는 날 생각나는 맑은 국물, 시원한 황태 순두부찌개

더운 여름에도 종종 생각나는 국물요리! 얼큰한 국물도 좋지만 담백하고 시원한 육수가 먹고 싶을 때도 있는데요. 오늘은 맑은 국물에 부드러운 순두부의 식감을 느낄 수 있는 황태 순두부찌개 레시피를 들고 왔습니다. 비가 오는 날이면 떠오르는 막걸리의 안주로도 제격인데요. 순두부의 고소함과 황태에서 우러 나온 육수의 시원함까지! 요즘 날씨에 잘 어울리는 레시피가 아닐까 싶습니다. ?깔끔하고 담백한 맛을 낼 수 있도록 해주는 정원이네 국간장으로 맛있는 황태 순두부찌개 만들어 볼까요~
비 오는 날 생각나는 맑은 국물, 시원한 황태 순두부찌개 재료
[재료]
황태채 1/2컵, 대파 1/2대, 표고버섯 1개, 들기름 1큰 술, 종가집 몽글 순두부 1팩, 청정원 국간장 2큰 술, 다진 마늘 1작은 술, 물 1컵
비 오는 날 생각나는 맑은 국물, 시원한 황태 순두부찌개 레시피
1. 대파, 표고버섯은 작고 네모나게 썬다.
2. 황태채는 물에 살짝 씻어 놓는다.
3. 팬에 들기름을 두른 후 황태채와 마늘을 넣어 1분간 볶는다.
4. ③에 순두부, 물을 넣어 끓인다.
5. 표고버섯, 대파를 넣고 1분간 더 끓여 완성한다.
순두부의 고소함이 황태 육수에 가득 배어 담백하고 시원한 황태 순두부찌개가 완성되었습니다! 보글보글 따뜻하게 끓인 국물을 한 입 먹으면 저절로 크흐~하고 감탄이 나올 정도랍니다. 술안주로도 좋고 아이들과 함께하는 식사에도 어울리는 메뉴이지요. 순두부의 몽글몽글한 식감과 육수의 맛이 어우러져 속을 편안하게 해주는데요. ?황태 순두부찌개에 사용한 청정원 햇살담은 국간장은 메주를 원료로 발효, 숙성시킨 간장으로, 깔끔하고 담백한 맛이 매력적이고, 색이 맑아 국물요리에 가장 좋은 간장이랍니다. 황태 순두부찌개의 맛을 더욱 살려주어 담백함과 시원함을 속 깊이 느낄 수 있습니다. ?정원이가 알려드린 오늘의 레시피는 어떠셨나요? 슬슬 시작되는 장마와 함께 날씨와 어울리는 따뜻한 황태 순두부찌개 만들어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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