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메뉴중 인기가 정말 많았던 수제크로크무슈와 크로크마담. 베샤벨 소스만 만들어 두면 만들기도 쉽게 만들수 있어서 좋은것 같아요. 오랜만에 갓 구운 따끈한 크로크무슈가 먹고 싶더라구요. 마침 우유도 있고 해서 간단하게 베샤멜소스 만들어서 만들어 먹었어요! ㅎㅎ 카페할땐 식빵도 직접 구워서 만들었는데.. 그렇게 하면 더 맛있겠지만.. 식빵은 빵집에서 산걸로 만들었어요.ㅎ
버터가 녹으면 버터와 밀가루를 1스푼 넣어 볶아줍니다. (타지 않게 불은 약한불로 해주세요) 밀가루는 중력분, 강력분, 박력분 아무거나 쓰셔도 상관 없어요ㅎ
STEP 3/12
여기서 중요한 팁은 버터와 밀가루가 잘 섞이게 약한불에서 볶는데 사진처럼 노릇하게 갈색빛이 살짝 돌때까지 볶아줘야 소스맛이 더 고소해져요!!
STEP 4/12
루가 갈색빛이 돌면 우유를 넣고 잘 섞어줍니다.
STEP 5/12
우유를 넣는 순간 부터 가만히 두면 루가 뭉쳐져 있을수 있기 때문에 거품기로 계속 저어서 풀어주세요. 혹시 생크림이 있으면 우유랑 생크림이랑 섞어서 만들면 더 맛있어요^^
STEP 6/12
소금으로 간을 해주고 넛맥가루 설탕도 조금만 넣어줍니다. (설탕은 기호에 맞게 넣어주시면 되는데.. 아예 안넣는것 보다는 살짝 넣어주는게 감칠맛도 살고 더 맛있더라구요. 너무 많이 넣으면 크로크무슈의 담백한 맛을 해치기 때문에 적당히 넣어주셔야 돼요!!) 후추가루도 살짝 넣고 거품기로 저어 섞어줍니다.
STEP 7/12
약한 불에서 계속 저어가며 끓이고 스프정도의 농도로 약간 되직해지면 불을 꺼줍니다. 요거.. 그냥 먹어도 진짜 맛있고 식빵이나 바게트 구워서 찍어먹어도 맛있어요^^
STEP 8/12
식빵에 베샤멜 소스 듬~뿍 발라주고 치즈, 슬라이스햄을 올리고 식빵으로 덮어줍니다. (치즈랑 햄은 빵 끝까지 맛있게 먹을수 있도록 꼼꼼히 채워주시면 좋아요^^) 덮은 식빵 윗면에도 베샤멜소스를 듬뿍~ 발라주세요. 모짜렐라치즈 듬~~~~~~~~뿍 올리고 데코로 파슬리가루 솔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