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이 활짝 피고 푸릇푸릇한 새싹들이 자라나는 완연한 봄이 왔어요~ 봄에는 제철 음식들이 참 많은데요! 특히 봄이 되면 봄나물들을 활용해서 음식을 만들어야 봄을 제대로 맞이했다는 말을 할 수 있을 텐데요~ 그래서 오늘은 재료에 붓고 하루 정도 숙성시키면 완성되는 청정원 햇살담은 맛간장 간장피클용으로 3가지 봄나물 피클을 만들어보겠습니다. 봄나물의 일인자들인 냉이와 달래, 씀바귀로 새콤달콤한 봄나물 모둠 피클을 지금 바로 만들어볼까요?
봄나물 모둠 피클! 입맛 돋우는 밥도둑 피클을 뚝딱 재료
[재료]
냉이 15뿌리, 달래 1묶음, 씀바귀 20g, 청정원 햇살담은 맛간장 간장피클용 5컵
봄나물 모둠 피클! 입맛 돋우는 밥도둑 피클을 뚝딱 레시피
1. 깨끗이 씻은 냉이를 한 번 데친 후 식힌다.
2. 달래는 깨끗이 씻어 물기를 제거한다.
3. 씀바귀도 깨끗이 씻어 물기를 제거하고 10cm 길이로 썬다.
4. 소독한 유리병에 각각 나물을 담은 후, 나물이 잠기도록 청정원 햇살담은 맛간장 간장피클용을 붓는다.
5. 냉장고에서 하루 동안 숙성시킨다.
새콤달콤한 밥도둑, 봄나물 모둠 피클이 완성되었어요! 향과 맛은 좋지만 어떻게 조리해 먹을지 몰랐던 봄나물들이 햇살담은 맛간장 간장피클용을 만나 봄 향 가득한 피클로 거듭났습니다~ 정원이의 봄나물 손질 꿀팁을 알려드리자면 냉이처럼 뿌리가 있는 나물은 식감이 질기기 때문에 한 번 데친 후 식혀 사용하는 것이 좋아요. 또한 햇살담은 맛간장 간장피클용을 나물이 잠기도록 부은 뒤 냉장고에 하루 동안 숙성시키면 부드럽고 감칠맛 넘치는 봄나물 모둠 피클을 즐길 수 있으니 봄 반찬으로 봄나물 모둠 피클을 준비해보는 건 어떠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