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방풍나물은 굵은 줄기나 뻣뻣한 줄기는 떼어내고 부드러운 잎과 연한 줄기만 손질해 흐르는 물에 살살 흔들어 두어 번 헹궈 물기를 제거해 준비한다.
2. 1의 방풍나물은 끓는 물에 소금 한꼬집 넣어준 후 넣었다 뒤집어 꺼내는 정도로 살짝 데쳐 찬물에 한 번 헹궈준 후 물기를 살포시 짜주고 채반에 널어 2~3시간 배란다 등 그늘에서 꾸덕꾸덕하게 말린다.2. 1의 방풍나물은 끓는 물에 소금 한꼬집 넣어준 후 넣었다 뒤집어 꺼내는 정도로 살짝 데쳐 찬물에 한 번 헹궈준 후 물기를 살포시 짜주고 채반에 널어 2~3시간 배란다 등 그늘에서 꾸덕꾸덕하게 말린다.
4. 달래장아찌 재료로는 달래와 쪽파를 준비해 손질해 흐르는 물에 흔들어 씻어 물기를 제거해 준비한다.
5. 4의 달래와 쪽파는 4~5센티 길이로 썬다.
6. 달래와 쪽파 썰은 것은 밀폐용기에 차곡차곡 담아주고 맛간장 간장피클용 간장소스를 재료가 충분히 잠기도록 부어서 냉장보관으로 3~4일에서 일주일 정도 충분히 숙성시킨 후 먹기 시작한다.
7. 취나물은 억센 줄기는 떼어내고 물기를 제거해준 후 차곡차곡 잎을 정리해 준비한다.
8. 밀폐용기에 손질해둔 취나물을 차곡차곡 담아주고 맛간장 간장피클용 간장소스를 충분히 잠기도록 부어 냉장보관해서 4~5일 숙성 후 먹기 시작한다. (Tip! 봄나물들이 대부분 가벼운 잎 종류라 간장소스를 부어도 붕 떠오를 수 있기 때문에 누름돌이나 무게가 좀 나가는 접시 등을 이용해 눌러준 후 밀폐용기를 닫아 숙성시키면 된답니다.)
만들기도 쉽고 밥도둑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맛있어서 계속 생각나는 봄나물 장아찌 3종이 완성되었습니다. 너무 짜지도 너무 달지도 않게 간이 적당하고 신맛이 강하지 않아 밥반찬으로 즐기기 딱 좋은데요. 장아찌를 담글 때 간장 외에 다양한 추가 양념을 넣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맛간장 간장피클은 식초, 설탕 등 추가 양념 없이도 재료에 부어주기만 하면 완성되기 때문에 간편하게 장아찌를 만들 수 있답니다. 그렇다면 눈앞으로 다가온 봄을 대비해 레몬과 발효식초, 매실이 적절하게 배합된 맛간장 간장피클로 향긋한 봄나물 장아찌를 즐겨보시는 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