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칠맛 나는 맛을 위해서 천연조미료도 넣어 주고 새우젓으로 간을 해 줍니다. 천연조미료가 없으시면 시중에서 파는 표고버섯가루나, 새우가루를 활용하셔도 됩니다. 물론 멸치가루도 되고요. 이제 불을 키고는 볶아 줍니다. 그런데 물은 안 넣어도 되나요? 하시는 분이 있는데 무에서 충분히 수분이 나오기 때문에 굳이 물을 넣지 않고 그냥 볶으셔도 됩니다. 만약 너무 뻑뻑하다고 하시면 물 아주 조금만 넣고는 볶아 주세요. 무가 익고 물러졌으면 완성입니다. 마지막으로 통깨를 뿌려서 마무리!!
STEP 5/5
새우젓으로 간을 해서 감칠맛도 나지만 무엇보다 천연조미료가 들어가서 더욱 구수한 맛을 주는 무나물 완성입니다. 역시 무나물은 달디답니다. 분명 설탕도 매실액도 넣지 않았는데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