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선 미나리 특유의 향이 싫었는데
한재 미나리는 질기지도 않고 향도
강하지않아서 좋아한다죠~
냉장고에 빨리 먹어야 할 미나리
전 부치려고 검색해보니
고구마를 넣고 미나리전 부치더라구요 ~
오~ 메말라가는 고구마도 있으니
냉파요리
미나리고구마전 부쳤어요~
미나리전
고구마넣은~ 미나리전
미나리전 만드는법
미나리 200g~, 고구마 70g,
부침가루1컵, 계란1개, 물
...청양고추
미나리는 씻어서 식초 물에 담가두었다가 5~6cm길이로 잘라요
잎까지 다 사용합니다
말라가는 고구마도 너무 굵지 않고
너무 짧지 않은 길이로 채썰어요
튀김가루에 계란 하나 넣고
물 넣어가며 약간 묽게 반죽합니다
간은따로 안해도 됩니다
미나리 ,고구마를 넣고 섞어요
청양고추 쫑쫑 썰어 넣어도 좋아요
살짝 재료에 계란 물이 묻을 정도로요
젓가락으로 집어서
기름 넉넉히 두른 팬에 올려요
반죽이 많이 묻지 않아서
내용물을 듬뿍 깔끔하게 먹을 수 있어요
앞뒤로 노릇하게 지져요
바삭바삭 미나리 고구마전 완성
청양 고추 장아찌 간장 곁 들입니다
봄의 미나리는
더욱 더 연하고 더 맛난 거 같아요
오래전 지인이 미나리밭에 데려가 하우스로 에서
돼지고기의 돼지 고기 구워서
미나리 둘둘 말아 쌈장에 찍어서
함께먹으니 꿀맛이었다지요
미나리 안 먹던 제가
그 이후로 잘 먹게 된 거 같아요
미나리 향이 강하지 않아서
더 매력적인 미나리 전입니다
초간장 콕 찍어서 한입 먹어보니
겉은 바삭 ,미나리는 싱그럽고
고구마의 부드러움이 잘 어울립니다
미나리 고구마전
봄을 먹습니다
오늘은 뭐 해 먹지? 미나리 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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