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방학이 길어져
급식 먹거리를 공급 못하니 농가도 어렵고
삼시세끼 준비하는 엄마들도 힘들고~
매일 뭐해먹지? 걱정하는 엄마들
쉽고 휘리릭 만들 수 있는 게 딱이죠~
시금치와 베이컨만 있으면뚝딱 만드는
시금치베이컨볶음 입니다.
베이컨 시금치볶음
초간단~ 시금치볶음
베이컨시금치볶음 만드는법
시금치 반단, 베이컨 4줄,올리브유1,다진마늘1T,소금 조금,
시금치
요즘 시금치는 섬초,포항초,일반 시금치 다 맛나요~
뿌리의 빨간 부분이 영양가가 많으니
되도록 짧게 자르고
시금치는 흙이 많이 묻어 있으니
일단 물에 담가 흙을 불려요~
세번정도 씻어요~
잎의 앞뒤 흙이 묻었나 확인하고
뿌리쪽은 짧게 잎은 넓게 썰어서
식초 한방울 넣은 물에 다시 헹구어
물을 빼주어요~
베이컨은 1~2cm 길이로 잘라요~
팬에 올리브유르 두르고
다진마늘을 달달 노랗게 볶아요~
베이컨도 넣고 달달~
베이컨이 노랗게 잘 구워요~
우리집은 베이컨이 바삭한걸 좋아해서...
시금치를 다 넣어요~
소금 조금넣고 휘리릭~
센불에 살짝만 볶아요~
덜 볶아졌다 할때 꺼내야 합니다.
제가 사용한 베이컨은 수입이라
엄청 짜서 소금을 안 넣어도 됩니다.
시금치 부터 담고~ 베이컨 올려요~
초간단~ 요런 반찬이 굿!
시금치에 베이컨 하나~
짭쪼름하니 밥도둑입니다.
놔두면 물이 생기니
센불에 휘리릭 볶아서 금방 먹어야합니다.
전 사진 찍느라 조금 더 볶아졌네요~
딸내미 생일날 한우등심,차돌박이,새우 구워 먹으며
표고버섯,양파,시금치 함께 넣어가며
볶아 먹었다죠~
시금치 마냥 먹게 됩니다.
예전엔 일식 스키야끼에 볶아 먹는 정도 였는데
반찬으로 볶아보니 요것도 굿~
ㅎㅎ 베이컨 좋아하는 남편은
베이컨만 쏙 빼먹더라구요~ㅎㅎ
데쳐서 무쳐만 먹던 시금치
시금치 무침 아니고 볶음 만들어보세요~
다음엔 시금치덮밥 만들어야겠어요~
오늘뭐해먹지? 든든집밥은
베이컨시금치볶음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