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 맵지도 짜지도 않게 심심하게 담갔어요. 아, 심심하진 않을 것 같네요. 할라뻬뇨 고추란 것이 들어갔으니...
할라뻬뇨 고추는 두툼하고 씨가 많은데, 씨는 지저분 할것 같아서 제거했어요. 고추맛은 살짝 단맛과 매운맛이 도는게 매력이지요.
1. 깻잎과 모든 야채들은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은 후에 항상 마지막 헹굼은 생수로 (식초 2큰술을 넣어서 5분 담굼)
2, 바구니에 담아 물기를 뺍니다...이곳에선 이렇게 헴굼을 잘해야 해요
STEP 2/6
2. 모든 양념장 재료를 담아둡니다.
더 빠알갛게 드시려면 고추가루를 추가하시면 되요.
STEP 3/6
3, 당근,양파, 고추(씨제거)해서 채썰기를 해요.
STEP 4/6
4, 2)에 3)을 넣어 잘 저어줍니다,
STEP 5/6
5. 물기가 뺀 깻잎은 한장씩 놓고 양념을 뿌려줍니다. 시간이 좀 걸리지만 깻잎 한장에 양념이 잘 베이고 정성에 더 맛있게 드실 수 있어요.
STEP 6/6
5. 나눠서 먹으려고 아예 처음부터 세 군데에 담아봤어요. 그릇에 잘 담은 후에 살며시 위에서 눌러서 양념에 충분히 잠길 수 있게 하시면 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