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도 왕바지락
그래서 왕바지락을 사서 직접 까는 수고도
감수 하면서 조개젓을 담궜어요
실은 조개젓을 사서 무쳐먹을려고 사려갔는데
점점 조개젓이 자잘해지고 짜고 맛도없어
직접 담가본거죠
바지락 까는게 수월친 않고 힘들었지만
결과물을 보니 진짜 잘한거 같아요
일단 크기가 너무 좋고요
직접 담궈 깔끔하고요
짜지도 않고 제가 원하는 딱 그런맛이라
대만족 이였죠
특히 무쳤을때 비린맛이 전혀 없어
너무 맛있어요
갓 무쳐 먹는대도 이런맛이 난다는게
태어나 첨 알았다는ㅋㅋ
거기에 크기도 사먹는거에 두세배는 될듯
하고 탱글탱글 살아 있어요
직접 담궈먹으면 여태 먹었던 조개젓이
무엇이었는지 생각조차 안나게 만드는
왕바지락살로 만든 조개젓
밥도둑 최강이겠죠^^
오늘도 건강 유의하세요~♡
메인재료에 충실한 쉽고 빠르게 할수 있는 요리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