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합입니다. 박박 씻어서 해감을 시켜 주고는 물기를 빼 줍니다. 찬물에 담궈 놓고 해감을 시켜 놓는 것도 좋지만 냉동이 아닌 냉장을 그렇게 하면 신선도가 떨어지는 듯 싶더라구요. 그냥 차가운 물에 박박 서로 문질러 가면서 10번이상을 물을 갈아주면서 씻어 주세요.
STEP 3/4
참기름에 볶아낸 미역에 육수를 부어 주고는 팔팔 끓이다가는 백합과 건바지락살을 넣어 줍니다. 그리고 간은 국간장으로 해 주시고 잡내는 다진마늘로 잡으시면 됩니다. 나중에 다 끓였을때에 간을 보시고는 간이 조금은 약하다고 생각이 드시면 그때에는 소금으로 간을 맞춰 주세요. 가장 나중에 간을 맞춰 주시는 것이 안전합니다.
STEP 4/4
백합에서 우러나오는 시원한 국물맛이 좋은 백합미역국이자 미역백합국 완성입니다. 슴슴하면서도 시원한 국물맛이 정말 속이 편안해지는 기분이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