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들야들 갈치조림도 맛나지만
갈치를 반으로 갈라서 꾸득하게 말린
갈치포는 식감도 좋고 요게 별미랍니다.
예전엔 양은 큰대야에 먹갈치 이고 골목 골목 다니며 팔던 시절도 있었는데
아시는 분 ? 아마도 잘 모르실듯요~팔다남으면 포를떠
살짝 말려 팔았는데
이제는 전통 오일장에서나 볼 수 있는 갈치포네요!~
갈치살만 냉동해서 나오는게 있는데
뼈째있는 요맛은 안나더라구요~
추억이 있어서 그러나?
간만에 오일장에 가서
동생이 좋아하는 갈치포사와 갈치포조림
덜 맵게 만들었네요!~
갈치포조림
골라먹는 재미~ 갈치포조림
갈치포조림 만드는법
갈치포2묶음, 무 한토막(300g)
간장4T,청주1T, 고추장1t, 고추가루1t, 생강가루1/2t,
조청1.5T ,물1컵 ,식용유1t,
다진마늘1T , 대파 1/2대
갈치포
반건조 생선코너에서 볼수있어요
갈치포
살때 4~5등분으로 잘라 달라해서 가져왔어요~
반 접어보면 갈치가 보이죠~ㅎ
갈치의 지느러미는 가위로 잘라줘요~
첫번 사진 반대방향 우측 방향으로 잘라야 쉽게 잘라져요~
무는 너무 얇지않게 나박 썰어요~
▶ 양념간장 만들기
간장,고추장,고추가루,
생강가루, 조청,물 넣고 섞어줘요~
미리 안 섞고~
냄비에 그냥 넣어도 됩니다.
냄비에 무깔고~
씻어 손질한 갈치포 차곡 차곡 담고~
갈치포 위에 청주 휘리릭 뿌려주고~
식용유도 조금~
조림에 식용유 조금 들어가야 부드러워요~
양념 위에 뿌리고~불켜고~
파, 마늘 넣고~
양념을 켜켜이 넣지 않아도 되요
갈치가 얇아서 양념이 잘베어요
바글바글 끓을 동안 뚜껑은 안 덮어요~
비린내 날아가라고~
팔팔 끓으면 뚜껑 덮고 중불로 끓이다
뚜껑열고 국물을 살살 끼얹어주어요~
뒤적 거리면 갈치포가 다 부서져요~
접시에 살짝 떠서 담고
무도 담아요~
뼈에 붙은 갈치는 발라야하니
뼈없는 갈치부분이 인기~
젓가락이 엄청 바빠집니다.
뼈없는 갈치 미리 확보하기~
어려서 많이 했엇는데...
형제 많은 집에선 젓가락 전쟁이 나지요~ㅎ
뼈없는 갈치~
맛나요 맛나~
무도 엄청 맛나구요~
그다음에 뼈에 붙은 갈치포조림
접시에 가져다 조심스레 뼈를 발라 먹습니다.
살이 많이 붙어 있지 않아서
요과정이 조금 번거럽지요!~
그래도 맛나니 수고스러움 감당할 만합니다.
어릴 적 추억이 나서 더 맛난
갈치포조림
어머니의 생강 한조각, 고추장조금이 신의 한수였다죠~
어릴적엔 양념 매워도 맛나했던
갈치포조림
장에 나가시면
추억의 갈치포 한번 사보세요~
오늘뭐해먹지? 든든집밥은
갈치포조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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