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농도가 낮고 화창한 날씨라서 어디 가까운 곳에 당일치기 여행이라도 떠나고 싶은 마음인데
집에서 할 일이 많아서 오늘은 하루 종일 집에서 시간을 보낼 예정입니다.
요즘 계속 어머니께서 쉬지 않고 일을 가셔서 밀린 집안일을 쉬는 날을 맞이한 제가 해야 됩니다.
아버지는 집안일하는 것에 대해서 관심이 없는 사람인지라 어머니가 바쁘시면 제가 합니다.
빨래 돌리고, 빨래 돌리는 동안에 아침밥 먹고 나온 설거지하고 청소하고, 빨래를 널었더니 오전 시간이 금방 갔습니다.
저도 자취할 때 혼자서 모든 집안일을 다 했던 터라 이 정도는 아무것도 아닙니다.
"혼자서 척척 잘해요!"
오전 내내 집안일을 하고 점심 만들어 먹을 준비를 했는데 저는 오늘 점심에 해물부추전을 만들어 먹었습니다.
오전 내내 밀린 집안일을 해서 그런가 칼로리 상관없이 맛있는 음식을 만들어 먹고 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맛있는 음식을 만들어 먹고 싶어도 집에 재료가 없으면 못 만들어 먹는데 집에 있는 재료를 끌어다가 만들 수 있는 음식 중 제일 맛있는 음식이 해물부추전이었습니다.
장을 보지 않아도 집에 있는 재료로 맛있는 음식을 만들어 먹을 수 있다는 것은 엄청 큰 행복인데
제가 오늘 점심에 만들어 먹은 해물부추전 어떻게 만드는지 궁금하십니까?
안 궁금해하는 사람도 있을 듯한데 그래도 궁금해하는 사람들을 위해서 지금 바로 해물부추전 만드는 법을 알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