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엄마가 서울분이라
새우젓은 어려서 부터 잘 먹었네요~
부두젓국찌개
요 메뉴는 딸내미 낳고 산후조리할때
산후도우미로 와 계시던 분이 해주셔서
그이후로 자주 해먹는 메뉴라죠~
두부,새우젓만 있으면 후딱 만들어 주셨는데
세월이 몇십년이 흘러 고기만 조금 더 추가했네요~
두부새우젓찌개
두부젓국찌개
두부새우젓찌개 만드는법
두부 1모, 소고기 70g,
새우젓1T, 다진마늘1T, 파,
앙파 조금, 청양고추 2개,홍고추 조금, 소금 조금
소고기- 불고기감 미리 적당하게 잘라서 냉동시켰다가
찌개 끓일 때 한두덩이 넣어요~
대파조금, 실파 조금, 다진마늘
양파,청양고추는 안 넣어도 됩니다.
두부~
요건 하트모양이 있네요~
도톰하게 모양 그대로 썰어요~
모양대로 쿠커에 담고~
물을 잘박하게 붓고~
소고기,파,마늘,양파, 고추가루 넣고
날 더울 땐 재료 한꺼번에 넣고 끓이는 요리가 편해요~
젓국 찌개니
새우젓 ~ 육젓 한큰술 넣고~
바글바글 끓여요~
색감 위해 홍고추도 아주 조금 썰어 넣었네요~
간보시고 모자라는 간은 함초소금 넣었어요~
바글바글 금방 익어요~
마지막에 참기름 한방울 넣어주어요~
예전 산후도우미 아주머니는
고기를 안 넣으니 다시다 조금 넣어 해주셨다죠~
전 조미료를 안 사용하니
소고기 조금 넣은 거랍니다.
뜨끈한 쌀밥에
두부, 국물 넣어 쓱쓱 으깨서 비비면
김치 하나만 있으면
밥한공기 뚝딱입니다.
뜨끈한 국물~
새우젓이 들어가 깔끔한 국물이 좋은
두부새우젓찌개
두부만 있으면
집에 있는 재료로 후다닥 끓이는 두부새우젓찌개
느타리버섯, 팽이버섯을 넣어도 좋아요~
오늘뭐해먹지? 든든집밥은
두부젓국찌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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