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me: 삼겹살 덮밥 고기로 한그릇요리 만들기
Total time: 20 min
Yield: 1 servings
Ingredients: 통삼겹살 250g (or일반삼겹살 2줄); 숙주 1줌; 버섯 1줌; 양파 1/2개; 쪽파 3대; 허브솔트 1T; 밥 1공기; 간장 2T; 설탕 1T; 미림 1T; 물 1/2컵; 후추 1꼬집; 다진마늘 1/2T

조리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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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13

먼저 맛있는 통삼겹살을 준비해줘야겠지요.
통이 아니라면 일반 삼겹살을 졸여주여도 좋아요.
제가 통삼겹을 이용한 이유는 에어프라이어에 간편하게 구워주려고 이용했구요.
일반 얇은 고기는 그냥 팬에 바로 졸여 익혀주어도 상관 없답니다.
고기는 하이포크 고기를 이용했어요.
STEP 2/13

먼저 고기는 칼집을 내주어야하는데요.
저는 에어프라이어에서 익혀줄거라서 칼집을 이렇게 내주었답니다.
STEP 3/13

그리고 허브솔트를 살짝 뿌려 밑간해주었어요.
약 1큰술정도로 골고루 앞뒤로 뿌려주었고 없으면 소금후추로 1/2작은술씩 뿌려주어도 좋아요.
STEP 4/13

사실 저는 요 통삼겹살 수육처럼 해먹고 남은 한줄의 통삼겹살로 삼겹살덮밥을 만들었는데요.
남은 삼겹살이나 족발을 이용해서 만드는 방법으로도 굿굿이에요.
에어프라이어 180도에 약 15분~20분정도 익혀준 고기는 원하는 두께로 썰어주었구요.
약 0.5cm정도 두께면 적당한 듯 해요.
일반 삼겹살을 사용하실 분은 그냥 팬에 살짝 구워서 양념에 졸여주셔도 되구요.

에어프라이어
STEP 5/13

고기를 익혀주는 사이 간장양념장을 만들어주면 되겠죠.
간장 밥숟갈로 2큰술 설탕 1큰술 미림 1큰술 다진마늘 1/2큰술 후추 톡톡
그리고 물 반컵정도를 넣어 양념장을 만들어주었어요.
여기서 짜거나 하면 물로 농도를 조절해주면 된답니다.
STEP 6/13

양파는 단맛을 내주기 때문에 덮밥류에 들어가면 참 맛있어요.
반개정도 채썰어주었고
버섯은 취향껏 넣어도 좋고 넣지 않아도 좋아요.
저는 마른 표고버섯을 불려서 준비해주었네요.
STEP 7/13

먼저 팬에 준비한 간장 양념을 모두 부어주시구요.
STEP 8/13

곧바로 준비한 삼겹살을 모두 넣어주세요.
너무 뻑뻑하거나 싶을 때는 간장+물을 약 1:5 비율정도로 희석해 넣어주시면 좋아요.
일반삼겹살을 준비하신 분은 살짝 구워 이때 넣어주시거나 생으로 넣어주셔도 돼요.
대신 간장 양념을 조금 넉넉히 준비해야 한답니다.
STEP 9/13

한번 파르르 끓어오르면 준비한 양파와 대파를 모두 넣어주세요.
STEP 10/13

중간중간 간장 양념에 잘 베이도록 뒤적거려주시구요.
삼겹살은 저는 미리 한번 완전히 익혔기 때문에
양념이 졸아들 때 까지만 익혀주면 되는데 생 삼겹살 얇은 고기를 사용하신 분들은
고기를 한번 초벌해 익힌 후 속까지 잘 익을때까지 약불로 잘 졸여주세요.
STEP 11/13

이제 양념이 절반정도 줄어들면서 고기에 양념이 베였을 때 준비한 숙주를 모두 넣어주세요.
숙주를 넣으면 아삭함이 살아나서 더더욱 맛이 좋더라구요.
마지막단계에 넣어주는게 좋겠죠?
STEP 12/13

중간중간 꼭 간을 보고 너무 짜다 싶으면 물을 부어주면 돼요.
물을 붓는다고 맛이 크게 변하지 않으니 걱정 마세요.
STEP 13/13

숙주가 절반정도 익으면 불을 꺼주면 끝
숙주는 다 익히는 것 보다 아삭함이 살아있게 익혀주는게 포인트죠.
덮밥그릇에 밥을 담고 삼겹살양념을 모두 올리고 여기에 쪽파를 솔솔 뿌려주세요.
홍고추는 그냥 겉보기용으로 준비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