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아침밥 만들기.
쉬는 날 아침에 아침밥을 만들기 위해서는 전날에 재료를 미리 구입하는데 어제 퇴근하고 친구들과 약속이 있어서 아침에 만들어 먹을 음식에 대한 재료를 구입하지 못했습니다.
퇴근하고 어느 정도 시간적인 여유가 있으면 집 가는 길에 시장에 들러 이것저것 재료를 구입할 수 있을 듯한데 시간적인 여유가 전혀 없었습니다.
어제는 왜 이렇게 바쁜 것인지, 시간적인 여유가 없었던 것도 있지만 사실 아침에 어떤 음식을 만들까에 대해서 생각을 하지도 못해서 재료를 구입해야 되는 리스트도 없었습니다.
어제저녁은 친구들과 맛있음 음식 먹고 재밌는 시간 보냈는데 막상 아침이 되니까 "어떤 음식을 만들어야 되나?' 고민을 하게 되었습니다.
냉장실 문을 열었다가 닫았다가 냉동실 문을 열었다가 닫았다가 김치냉장고 문을 열었다가 닫았다가를 반복하고 토마토 달걀 볶음을 만들기로 결정했습니다.
일명 토달볶!
토마토 달걀 볶음은 아침에 시간이 없을 때 빠른 시간 내에 만들 수 있다는 장점과 영양가도 높고 속을 든든하게 채울 수 있는데 토마토 달걀 볶음 만드는 법이 정말 간단하기 때문에 순식간에 끝납니다.
그러면 지금 바로 토마토 달걀 볶음 만드는 법 시작합니다.
특별한 양념을 만들어야 되는 복잡함과 섬세하게 재료를 손질해야 되는 조리 과정이 없기 때문에 평소에 음식을 잘 만들지 못하는 사람도 쉽게 만들 수 있습니다.
토마토 달걀 볶음이지만 저는 부추까지 넣어서 영양과 색감 둘 다 잡았습니다.
제가 만든 토마토 달걀 볶음에는 부추가 많이 들어가는 것도 아니고 조금 들어가는데 많은 양의 부추를 구입할 필요는 없으니까 부추가 없으면 과감하게 생략해도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