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조미료육수에 양조간장, 꿀, 조청을 넣어서 잘 섞어 줍니다. 여기에 고춧가루와 청양고추, 썬파를 넣으면 딱!!! 비빔국수양념인데요 ㅎㅎㅎ
STEP 2/4
문어를 구입했는데 자숙된 문어입니다. 그래서 삶을 필요가 없고요. 좀더 시간을 단축할 수가 있었습니다. 냄비에 문어를 담아 주고요.
STEP 3/4
만들어 놓았던 양념장에 허브가루와 쥐똥고추를 으깨어서 넣어 줍니다. 그럼 저렇게 고춧씨가 나오게 되지요. 문어의 비린맛도 제거 되면서 간장의 맛도 순화시켜 주는 역할을 하기도 하지요. 추석때에 받아온 인삼한뿌리..도대체 이걸 한뿌리를 어디에 쓸가 하다가는 여기에 넣었습니다. ㅋㅋㅋ 처음에는 강불에서 팔팔 끓이다가는 약불로 옯겨서는 뚜껑을 닫고 은근하게 졸여 줍니다. 팔팔 끓이고 3분!!! 그리고 약불에서 20분 이상 졸여 줍니다.
STEP 4/4
문어가 폭신폭신....문어를 오래 삶으면 질겨진다?? 그건 어중띠게 삶았기 때문입니다. 문어를 오래 삶으면 아주 폭신한 스폰지같은 느낌의 문어가 됩니다. 간장과 함께 문어와 인삼도 함께 담아 놓으면 완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