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싱싱한 무화과를 준비해주세요.
사실 조금 무른 과일이여도 쌈에 넣을 용도이기 때문에 OK랍니다.
요 과일 잘 고르는 법 살짝 팁 알려드릴게요.
갈라진 부분이 건조되지 않고 전체 색깔이 균일한게 맛있는 과일인데요.
갈라진 부분이 말라있으면 아무래도 꿀이 적고 퍽퍽할 확률이 높더라구요.
겉이 촉촉~한게 맛있는 것 같아요.
STEP 2/8
과일은 반쪽을 내준 후 그 반쪽을 한번 더반쪽 내주고
이렇게 포 뜨듯이 과육만 분리해주세요.
하나당 이 한쪽만 들어간다고 생각하면 된답니다.
과육만 분리해 준비해주세요.
STEP 3/8
그 다음 샐러드쌈에 넣어줄 아삭한 채소들을 손질해주어야 하는데요.
오이는 껍질을 살짝 벗겨 채썰어 준비하고
당근도 채썰어서 준비해주세요.
양상추는 한입크기로 찢어 준비해주고 양배추도 채썰어서 준비해주세요.
재료들은 얇게 작게 썰어주는게 쌈을 만들기 편해요.
STEP 4/8
무화과 샐러드 쌈 만들기 기 전 포인트 소스를 만들어주어야겠죠.
무화과 요리, 샐러드쌈 바로 이 소스에도 포인트가 있다고 할 수 있어요.
과일 자체도 달달해서 포인트가 되지만 소스 또한 조화가 엄지척이거든요.
마요네즈 3큰술과 올리고당 1큰술 그리고 소금 한 꼬집정도와 통깨를 1큰술정도 가득 넣어주세요.
통깨를 넣으니 씹는 고소함이 배가 되어 맛이 좋더라구요.
STEP 5/8
이제 미온수에 라이스페이퍼를 적셔주어야해요.
흐물해질 때 까지 기다릴 필요 없이 앞뒤로 슬쩍 적셔준 후 바로 도마에 올려주세요.
라이스페이퍼가 수분을 흡수해 도마 위에서 천천히 흐물해진답니다.
STEP 6/8
이제 라이스페이퍼 위에 준비한 양배추-양상추-당근-오이
그리고 분리해둔 무화과 과육 1/4쪽까지 올려주면 돼요.
STEP 7/8
포인트 소스는 1/2큰술정도 넣어주면 끝
재료는 너무 많이 넣기보다는 적당한 동등한 비율로 한입 크기로 만들 수 있게 넣어주세요.
STEP 8/8
저는 뭔가 센스있게 무화과 모양으로 싸보고 싶더라구요.
만두를 만들듯이 양 끝을 모두 모아준 후
위쪽을 돌돌돌~돌려주면 이런 모양이 만들어져요.
수분이 날라가면서 고정이 잘 된답니다.
준비한 모든 쌈을 똑같이 만들어주세요.
위를 돌돌 만들어줘야 하기 때문에 너무 재료를 많이 넣어버리면 터지기 때문에 주의해야해요.
흐물흐물해진 무화과를 이용해 만들어도 좋아요.
미리 만들어두실 분은 먹기 전 물을 조금 묻혀서 라이스페이퍼를 부드럽게 해준 후 먹으면 훨씬 부드럽게 잘 넘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