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들기 쉬운 반찬 팽이버섯전 만드는 법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없는 값비싼 귀한 버섯이 있는가 반면에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저렴한 버섯이 있습니다.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없는 값비싼 귀한 버섯이 뭐가 있을까? 딱히 생각나는 버섯이 없는데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저렴한 버섯 하면 생각나는 버섯이 정말 많습니다.
새송이버섯, 양송이버섯, 표고버섯 등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저렴한 버섯이 정말 많은데 그중 팽이버섯이 빠지면 섭섭합니다.
일단 팽이버섯은 다른 버섯에 비해 가격이 저렴합니다.
지역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겠지만 2~3개 묶어서 1,000원에 판매하는데 참고로 저는 오늘 시장에서 2개 1,000원에 구입했습니다.
그리고 손질하기 간단하고 그냥 구워 먹어도 맛있어서 생각날 때 종종 구입해서 먹는데 그 생각날 때가 바로 오늘이었습니다.
시장에 갔는데 산더미처럼 쌓여있는 팽이버섯을 보고 그냥 지나칠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고민하지도 않고 예정에 없던 팽이버섯을 구입했는데 그 팽이버섯으로 맛있는 전을 만들어 먹었습니다.
팽이버섯 모양을 그대로 살려 만들었는데 어찌나 예쁘던지, 어떻게 만드는지 궁금하시죠?
지금 바로 팽이버섯전 만드는 법 공개합니다.
4인분 
30분 이내 
아무나 
조리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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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5청양고추와 홍고추는 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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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2/5그다음 계란을 풀고 다진 청양고추와 다진 홍고추와 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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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3/5팽이버섯은 밑동을 썰고 손으로 뜯은 후 뒤적거리면서 소금을 뿌려 간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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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4/5그다음 소금 뿌리는 것처럼 똑같은 방법으로 부침가루를 묻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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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5/5부침가루를 묻힌 팽이버섯을 적당히 잡아 계란물을 입혀 기름을 두른 팬에 앞뒤 노릇노릇하게 익히면 팽이버섯전 완성.
- 일반적으로 팽이버섯을 다져서 전을 만드는데 저는 그렇게 만들지 않고 팽이버섯 모양을 그대로 살려 만들었습니다.
도마 위에서 팽이버섯이 흩날리지 않고 깔끔하게 만들 수 있어서 좋은데 그만큼 모양도 더 예쁘고 맛은 말하지 않아도 합격입니다.
청양고추와 홍고추를 다져 넣어서 색감을 살리고 은은한 매운맛이 있습니다.
저는 청양고추를 1개만 넣어서 그렇게 맵지는 않은데 더 매운맛을 원한다면 청양고추를 추가적으로 더 넣어도 좋습니다.
어린아이들과 같이 먹으려고 만들 예정이라면 청양고추와 홍고추를 과감하게 빼고 당근 또는 쪽파를 넣는 것을 추천합니다.
사실 저도 당근과 쪽파를 넣고 싶었는데 냉장실에 사용하고 남은 청양고추와 홍고추가 어중간하게 남아서 넣었습니다.
팽이버섯전은 어떻게 만드냐에 따라서 어린아이들 반찬 또는 어른들 술안주가 될 수 있는데 기호에 따라 넣고 싶은 재료를 추가적으로 넣어 만들어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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