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싱하더라고요
솔직히 살까? 말까? 잠시 고민에 빠졌었죠
옛날처럼 향도 없고 다듬기도 귀찮고
해서요ㅋㅋ
근데 그 싱싱한 자태에 나도모르게
주워 담았네요ㅋㅋ
깻잎순은 금방 상해서 사오자마자
다듬어 데치는데 향이 별로
나질 않더라고요ㅠ
그래서 이번에도 아니구나 했죠
하지만 데친거니 마무리 볶음은
해야하길래 볶았어요
볶은후 맛을 보는데 오마이갓~ㅋ
향이 끝내주더라고요ㅋㅋ
이건 완전 반전이였어요
이런 음식을 하게되면 저도 모르게
흥분하게 되요ㅋㅋ
오랜만에 정말 깻잎순다운 깻잎순나물볶음을
만든거 같아요
이렇게 향긋하면 진짜 맛있는
깻잎순나물볶음 전해드리지 못하는게
아쉽네요^^
오늘도 즐겁게 웃는 하루되세요~♡
메인재료에 충실한 쉽고 빠르게 할수 있는 요리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