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지락탕 시원하고 맛나다고 좋아하더니
마트에서 바지락이 아닌 중합을 사가지고 왔네요~
먹고 싶은 건 어떻게든 먹어야 되는 누구~
시원하게 중합탕 끓입니다.
중합탕
시원한 중합탕
중합탕 만드는법
중합 한봉다리 800g, 청양고추,홍고추, 실파 조금, 후추
중합
모시조개보다 커요~
대합보다는 작으니 중합~
봉다리에 이름도 안 적혀있더라는...
사온 사람도 무슨 조개인지 모른다는...
혹시 깨진 조개는 골라내요!~
해캄이 되 있는 지 모르니
조개 잠길정도 물 담고 소금 조금넣고
검은 봉다리 씌워서 그늘에 놔두어요!~
30분 후 꺼내보니
해캄이 된 조개네요!~
불순물이 거의 없어요!~
조개끼리 문질러 깨긋이 씻어요~
하나 하나 솔로 닦아도 되구요~
쿠커에 잠길 정도의 물 붓고 끓여요~
끓으면서 토해낸 불순물은 걷어냅니다.
조개가 입을 벌리면 불꺼요~!
뽀얗게 국물이 우러났어요~
쪽파,홍고추,청양고추 어슷 썰어 준비~
마늘도 조금 다지고
청양고추가 들어가면
조개의 비릿함도 없어지고
칼칼하니 좋아요~
후추로 마무리~
아무 간 안해도 국물이 딱 좋아요~
속살이 뽀야니~ 통통하니 굿~
이보다 쉬울 순 없다입니다.~
간단해도 넘 간단하죠~
아~시원하다
국물이~ 국물이 끝내줘요~
해장으로 이만한게 없다입니다~ㅋ
청양고추의 매콤함
조개의 혹시있을 비릿함을 확~날려줍니다
휘리릭~ 만들기 쉬운 조개탕
오늘 뭐해먹지?든든집밥은
조개탕,중합탕입니다